광주 남구의회, 제282회 임시회 개최..일상회복 지원 조례 등

호남취재본부 박진형 2022. 1. 11.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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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남구의회가 오는 19일까지 9일간의 의사일정으로 제282회 임시회를 개최했다.

남구의회는 11일 제1차 본회의에서 하주아 의원의 5분발언으로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남구의회는 오는 12일부터 상임위원회별로 각 부서의 주요 업무 계획을 보고 받고 조례 및 규칙 제·개정안 등 심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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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박진형 기자] 광주광역시 남구의회가 오는 19일까지 9일간의 의사일정으로 제282회 임시회를 개최했다.

남구의회는 11일 제1차 본회의에서 하주아 의원의 5분발언으로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하 의원은 장애인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는 ‘남구 장애인 체육실업팀 육성’을 제안했다. 이어 구청장으로부터 ‘올해 주요 업무 계획’을 개괄적으로 청취했다.

남구의회는 오는 12일부터 상임위원회별로 각 부서의 주요 업무 계획을 보고 받고 조례 및 규칙 제·개정안 등 심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임시회에서 오영순 의원(기획총무위원회 위원장)이 '남구 초등학생 생존수영교육 지원 조례안'을 심의한다.

이 조례가 제정되면 남구 소재 초등학교 학생들은 남구의 체육 시설을 우선적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예산의 범위 안에서 필요한 경비를 지원 받게 된다.

19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안건을 심의·의결하고 폐회한다.

박희율 남구의회 의장은 “오미크론 변이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됨에 따라 피해를 입고 있는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를 비롯한 구민의 일상 회복을 위해 관련 조례를 제정하고, 지원 예산을 신속하게 의결 하는 등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호남취재본부 박진형 기자 bless4y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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