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계 소식] 고대안암병원 김경진 교수, 대사성골질환연구회 2021 연구상 수상

이슬비 헬스조선 기자 2022. 1. 11.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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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안암병원 내분비내과 김경진 교수가 최근 '대사성골질환연구회 2021 연구상'을 수상했다.

대사성골질환연구회 연구상은 골대사 관련 연구 업적이 훌륭하고 제출한 연구 계획서 내용이 탁월한 연구자를 선정하여 수여되는 상으로, 김경진 교수는 지난 12월 21일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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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안암병원 내분비내과 김경진 교수./사진=고려대 안암병원

고려대 안암병원 내분비내과 김경진 교수가 최근 ‘대사성골질환연구회 2021 연구상’을 수상했다.

대사성골질환연구회 연구상은 골대사 관련 연구 업적이 훌륭하고 제출한 연구 계획서 내용이 탁월한 연구자를 선정하여 수여되는 상으로, 김경진 교수는 지난 12월 21일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김경진 교수는 연구회에서 'Prevalence and mortality of patients with disorders of phosphorus metabolism and phosphatases in Korea:A nationwide population-based study'의 연구계획을 발표했다. 이 연구는 내분비 희귀질환 중 하나인 저인산혈증에 대한 역학 및 사망률, 합병증에 대한 내용으로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이용하여 희귀질환 코호트를 구축하여 진행할 예정이다.

저인산혈증은 진단 및 치료가 매우 어려운 질환이기 때문에 환자들의 지원 및 지지가 절실히 필요하다. 그러나 전 세계적으로 연구가 부족하고 임상연구 등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못해 의료현장에서 어려움이 많은 실정이다. 이번 김경진 교수의 연구로 한국인 저인산혈증의 역학 및 합병증에 대해 중요한 데이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경진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저인산혈증의 진단 및 치료의 필요성을 알려 진단 및 치료율 향상에 기여하고, 이를 토대로 저인산혈증 치료에 대한 진료 지침 등을 제시하는 데에도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향후 연구를 통해 대사성골질환 환자들 및 내분비 희귀질환 환자들의 진단 및 치료에 도움이 되는 값진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매진 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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