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넥, 미스터멘션과 데이터사업 개발과 확장을 위한 MOU 체결

정진 2022. 1. 11.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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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테크 전문기업 커넥(KANAK)이 장기 숙박 서비스 플랫폼 미스터멘션과 데이터사업 개발과 확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미스터멘션 정성준 대표는 "미스터멘션 서비스를 이용하는 200만 이상의 고객들에게 안전한 결제 시스템으로 보다 믿음직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며 "커넥 측에서 제공하는 데이터를 확장하여 고객들에게 더 많은 정보를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고 이번 협약 체결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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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테크 전문기업 커넥(KANAK)이 장기 숙박 서비스 플랫폼 미스터멘션과 데이터사업 개발과 확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서울 강남구 커넥에서 실시된 업무 협약식에는 커넥 이원일 대표와 미스터멘션 정성준 대표 등 소수 관계자들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앞으로 양사는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핵심 데이터 및 정보를 공유하며, 숙박서비스의 정보와 결제데이터를 접목한 강력한 데이터사업 모델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커넥은 전자금융결제대행업(PG)을 주요사업으로 하고 있는 회사이며, 핀테크 산업 부분에서 검증된 기술력으로 견고한 수익사업 기반을 가지고 있다. 2020년 6월 회사를 설립해 온오프라인 통합 결제 솔루션 ‘이페이데이(ePAYDAY)’를 자체 개발한 핀테크 전문기업으로 축적된 결제 정보와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데이터 분석 및 미래예측에 활용하여 다양한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미스터멘션은 국내 최초 중장기 숙박 서비스 플랫폼으로 전국 4,000여 개의 숙소를 중개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국내를 넘어 태국까지 진출해 500여 개의 해외 숙소를 보유하는 등 글로벌 서비스로서 전 세계 한 달 살기 문화를 선도하기 위해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미스터멘션 정성준 대표는 “미스터멘션 서비스를 이용하는 200만 이상의 고객들에게 안전한 결제 시스템으로 보다 믿음직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며 “커넥 측에서 제공하는 데이터를 확장하여 고객들에게 더 많은 정보를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고 이번 협약 체결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커넥은 “다양하고 새로운 시장으로 확장해 나가는 출발점에 서 있다”며 “커넥의 기술력과 미스터멘션의 방대한 숙소데이터를 접목한 데이터사업 개발로 관련 산업 규모를 확대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커넥은 보유한 빅데이터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메타버스 기반의 핀테크 시장을 개척하고 성공적인 신사업 추진으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양사는 이 자리에서 숙박서비스의 정보와 결제데이터를 접목한 강력한 데이터사업 모델을 만들기 위한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정진 기자 jung9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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