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녀유혼' 새로운 이야기 '천녀유혼4; 14일 국내 개봉

조연경 2022. 1. 11. 14:04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천녀유혼'이 새로운 이야기로 돌아온다.

운명을 거스르는 인간과 요괴의 가슴 아픈 사랑 이야기를 다룬 전설의 무협 액션 로맨스 '천녀유혼' 시리즈가 오는 14일 '천녀유혼4'를 통해 국내 관객들과 만난다.

'천녀유혼'은 1987년 장국영, 왕조현 주연으로 인간과 요괴의 이루어질 수 없는 안타까운 사랑 이야기로 큰 성공을 거두며 홍콩 영화계에 무협 액션 로맨스 제작 붐을 일으킨 전설적인 영화다.

'천녀유혼4'는 또 다시 인간과 요괴의 운명을 거스르는 사랑 이야기가 폭발적인 액션과 환상적인 영상으로 펼쳐지며 새로운 전설이 될 영화로 기대를 모은다.

또한 '천녀유혼4'는 인간과 요괴의 사랑 외에도 고대 중국 황실을 완벽히 재현한 거대한 대규모 세트장을 배경으로 황실을 둘러싼 음모, 수 백명이 동원된 황실 근위대와 반역자 군대의 대규모 전투, 내단을 둘러싼 요괴들의 환상적인 대결, 그리고 사랑하는 요괴 청봉을 지키기 위한 서생 경거병의 최후의 희생 등 초대형 무협 액션 대작의 면모를 여실히 보여줄 예정.

인간과 요괴의 안타까운 사랑을 담고 있는 이미지의 메인 포스터를 공개하며 예비 관객의 눈길을 사로잡은 '천녀유혼4'는 14일 개봉한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