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 국제기구 GGGI로부터 공로 표창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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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연수구(구청장 고남석)가 청소년들의 환경 인식 제고와 글로벌 역량 강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제기구인 글로벌녹색성장연구소(이하 GGGI)로부터 공로 표창을 받았다.
구는 지난해 교육국제화특구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2021 연수 블루스카이 기후변화 대응 경연대회' 등 다양한 환경 인식 확산을 위한 활동으로 지역사회의 공감대를 끌어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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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연수구(구청장 고남석)가 청소년들의 환경 인식 제고와 글로벌 역량 강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제기구인 글로벌녹색성장연구소(이하 GGGI)로부터 공로 표창을 받았다.
구는 지난해 교육국제화특구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2021 연수 블루스카이 기후변화 대응 경연대회' 등 다양한 환경 인식 확산을 위한 활동으로 지역사회의 공감대를 끌어낸 바 있다.
또 우리나라 미세먼지 저감과 온실가스 순배출 제로를 달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GGGI와 기후변화센터가 공동 주관하는 '푸른하늘과 2050 순배출 제로 캠페인' 등을 적극 지원했다.
지난해 8월부터 3개월간은 지역 내 영재고, 포스코고, 송도고, 연수여고, 신송고 등 학생 50명이 참여해 영어로 진행하는 멘토링과 기후변화 저감 법안 발의 실습, 환경 토픽 스터디, 각종 대학·기업 특강 등 외국어 역량과 환경 인식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주도했다.
특히 영어 멘토링은 인천글로벌캠퍼스에 위치한 한국조지메이슨대학 미국 교환학생들이 멘토로 참여해 학생들의 영어 실력 향상은 물론 지역 글로벌 문화 교류 확장 및 세계시민의식 제고에 크게 이바지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여기에 국제기구와 연계한 다양한 환경 개선 프로그램 진행과 함께 아시아·태평양 48개국 300개 도시를 '평생학습'으로 잇는 국제기구 아시아·태평양 학습도시연맹(APLC·Alliance for Asia-Pacific Learning Cities) 출범에 주도적인 역할을 해왔다.
고남석 연수구청장은 "순배출 제로 실천을 통해 탄소중립 사회로 나아가는 일은 이제 모두 함께 살아가야 할 지구를 위해 필수 불가결한 과제"라며 "앞으로도 기후 위기 대응을 통한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연수구가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끝)
출처 : 인천연수구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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