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코로나19 감염 30․40대 중심으로 확산..전체 44% 차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원도 코로나19 감염이 30․40대 중심으로 확산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강원도에 따르면 11일 0시 기준 도내서는 원주 28명, 춘천 26명, 강릉 9명, 평창․고성 각 5명 등 11개 시군에서 88명이 확진돼 강원도 누적 확진자는 1만3162명으로 집계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강원도에 따르면 11일 0시 기준 도내서는 원주 28명, 춘천 26명, 강릉 9명, 평창․고성 각 5명 등 11개 시군에서 88명이 확진돼 강원도 누적 확진자는 1만3162명으로 집계됐다.
연령별로는 30~40대가 40명으로 44.4%를 차지했으며 30대 이하 25%(24명), 20대 9.1%(8명), 50대 8.0%(7명), 60대와 80대 7.9%(각 4명), 70대 3.4%(3명) 등이다.
병상 가동률은 중환자 61.9%, 준중환자 31.3%, 감염병 전담병원 34.9%로 여유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백신 접종은 지난 10일 오후 10시 기준 전체 인구 153만1487명 가운데 129만3770명이 2차 접종을 마쳐 84.4%의 접종률을 기록했다.
3차 접종은 72만6528명이 마쳐 전도민 47.4%의 접종률을 보이고 있다.
한편, 3차 접종은 18세 이상 백신접종 완료자 중 2차 접종 완료 후 3개월이 지나면 누구나 가까운 병의원에서 접종을 받을 수 있다.
춘천=한윤식 기자 nssysh@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단독] ‘기동카’ 이용, 경기선 6월까지?...과천 등 7월 이후 정식 참여 미지수
- 기세 되찾은 한동훈 “22억 벌려면 조국당 1번처럼”
- 조석래 효성그룹 명예회장 숙환으로 별세…향년 89세
- 시중은행 모두 ELS 자율배상 나선다…가입자 “수용 못해”
- 남양유업, 60년 오너 경영 막내려…한앤코 경영 시대 본격화
- ‘황사·미세먼지’ 뒤집어쓴 서울
- 벚꽃 없어도 발길 계속…서울 봄꽃축제는 진행형 [가봤더니]
- 정부, 통신비 인하 ‘축포’ 쐈지만…소비자 체감은 “글쎄”
- 롯데손해보험·흥국화재 주총, 사내이사 선임 등 원안대로 의결
- 은행 ELS 자율배상 수용…예상 배상 금액만 1.9조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