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적메이트' 김정은, 동생 위한 갑분 소개팅.."솔직히 무서웠다"
황소영 2022. 1. 11. 11:35
'호적메이트' 김정은이 동생 김정민의 기습 소개팅을 주선한다.
오늘(11일) 오후 9시에 방송될 MBC 예능프로그램 '호적메이트'에는 김정은-김정민 자매의 웃음 가득한 하루가 그려진다. 앞서 성격부터 입맛까지 극과 극 케미스트리로 화제를 모은 두 사람은 이날 소개팅을 둘러싼 유쾌 살벌한 재미를 선사한다.
언니 김정은은 동생 김정민을 위해 기습 소개팅을 주선한다. 소개팅남을 김정민 몰래 집으로 초대한 것. 낙지를 손질하다가 느닷없이 소개팅을 하게 된 김정민은 분노의 레이저 눈빛을 발사한다. 김정은은 "솔직히 무서웠다"라고 심상치 않았던 분위기를 전한다.
이런 상황을 알 리 없는 소개팅남은 로맨틱한 꽃다발까지 준비해 방문한다. 드디어 공개된 소개팅남의 정체에 김정민은 물론 VCR로 이를 지켜보던 출연진들조차 입을 다물지 못한다.
특히 김정민은 소개팅남에게 "정말 죄송해요"라고 사과한다. 과연 소개팅남의 정체는 누구인지, 기습 소개팅의 전말은 어떠했을지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그런 가운데, 김정은은 "지금까지는 가식이었다"라며 방송 처음으로 실제 성격을 고백한다. 뒤이어 김정은은 "'호적메이트'처럼 자연스러운 진짜 모습을 보여준 적은 없다"라고 해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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