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군 "정주여건 확 바뀐다"..도시재생 뉴딜사업 첫 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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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규제로 얽매여 개발이 여의치 않았던 강원 접경지역 화천군의 정주여건 개선사업이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지난해 대형 국비, 도비 사업에 잇따라 선정되며 든든한 실탄을 장전한 화천군은 연차별 추진계획에 맞춰 올해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또 다른 인구 밀집지역인 사내면 사창리 일대에는 올해부터 LPG 배관망 설치사업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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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읍에 산천어 행복타운 조성, 산천어축제 거점 마련
사내면에는 LPG 배관 깔리고, 전선 지중화 등 경관개선
지난해 대형 국비, 도비 사업에 잇따라 선정되며 든든한 실탄을 장전한 화천군은 연차별 추진계획에 맞춰 올해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먼저 최대 주거지역인 화천읍에는 중리지구를 중심으로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진행된다.
또 다른 인구 밀집지역인 사내면 사창리 일대에는 올해부터 LPG 배관망 설치사업이 시작된다.
저렴한 가격에 LPG 가스가 공급되면, 일대 소상공인과 주민들의 연료비 부담도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또 사창리 일대 전선 지중화를 비롯해 보행로와 자전거 도로 설치, 사창천 친수공간 조성, 건축물 입면과 간판 개선, 미디어 큐브 설치, 하늘광장 조성 등의 경관개선 사업도 순차적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군민들의 행복이 최우선 정책기준"이라며 "정주여건 개선 뿐 아니라 사내복합체육관, 복합커뮤니티센터, 파크골프장 추가 조성사업 등도 차질없이 진행되도록 각별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화천=한윤식 기자 nssysh@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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