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특산물 온라인 쇼핑몰 '명실상주몰' 오픈..1789개 상품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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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상주시가 인터넷 쇼핑몰 경쟁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최근 특산물 온라인 쇼핑몰 '명실상주몰'을 오픈해서다.
11일 시에 따르면 경북 고향장터 '사이소'와 통합 운영되는 '명실상주몰'에는 지역 대표 농특산물인 곶감, 한우, 쌀 등 97개 농가(업체)의 1789개 상품이 등록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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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시에 따르면 경북 고향장터 ‘사이소’와 통합 운영되는 ‘명실상주몰’에는 지역 대표 농특산물인 곶감, 한우, 쌀 등 97개 농가(업체)의 1789개 상품이 등록돼 있다.
시는 이번 오픈을 맞아 오는 17일부터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신규 회원가입자 선착순 1000명에게 3000원 할인쿠폰을 발행한다. 이 할인쿠폰은 회원가입 즉시 발행이 되며, 1만 원 이상 상품 구매 시 상주몰 모든 상품에 사용할 수 있다.
또 오픈 기념 전 품목 20% 할인 이벤트도 동시에 진행된다. 신규가입자 할인쿠폰 발행 이벤트와 전 품목 할인 이벤트는 다음달 28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단, 이벤트 예산이 소진될 시에는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쇼핑몰 오픈 이벤트와 함께 오는 17~24일까지 설맞이 상주곶감 기획판매전도 진행한다. 기획판매전은 홈쇼핑 방송과 연계되며, 이벤트 기간 중 25% 할인이 적용된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대대적인 홍보와 이벤트를 통해 명실상주몰을 활성화하고 지역 농업인들의 땀과 노력으로 생산한 지역 농산물이 전국 소비자에게 사랑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상주시는 ‘명실상주몰’ 입점 농가를 연중 모집 중이다. 자세한 사항은 상주시 유통마케팅과 명실상주몰 담당자(에게 문의를 하면 상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상주=권기웅 기자 zebo15@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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