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광 감독 '웅남이' 크랭크업..박성웅 "생애 첫 1인 2역, 눈물 나게 힘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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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웅남이'(감독 박성광)가 크랭크업하며 대장정의 마침표를 찍었다.
웅남이문화산업전문회사는 지난 9일 '웅남이'가 크랭크업했음을 알리며, 경남 고성에서 출발해 통영, 사천, 충주, 제천, 고양, 서울 등 전국 각지를 돌며 촬영을 마친 감독과 배우들의 소감을 전했다.
첫 장편작 '웅남이'를 선보이게 된 감독 박성광은 "최고의 배우들과 함께 한, 최고로 행복한 시간들이었다"라고 전하며 기대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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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웅남이'(감독 박성광)가 크랭크업하며 대장정의 마침표를 찍었다.
웅남이문화산업전문회사는 지난 9일 '웅남이'가 크랭크업했음을 알리며, 경남 고성에서 출발해 통영, 사천, 충주, 제천, 고양, 서울 등 전국 각지를 돌며 촬영을 마친 감독과 배우들의 소감을 전했다.
첫 장편작 '웅남이'를 선보이게 된 감독 박성광은 "최고의 배우들과 함께 한, 최고로 행복한 시간들이었다"라고 전하며 기대를 당부했다.
또 주연을 맡은 박성웅은 "생애 첫 1인 2역을 맡게 돼 힘들었지만 행복했다. 촬영이 끝나니 눈물이 나더라"며 웅남이를 향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암흑가 보스 이정식 역을 맡으며 강렬한 카리스마를 예고한 최민수는 "갑작스러운 사고로 부상이 있었는데, 배려해주신 배우 분들과 제작진 분들께 감사드린다. 무사히 촬영을 마쳐 기쁘다"라고 말해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와 함께 신스틸러로 존재감을 빛내준 염혜란과 백지혜, 서동원, 한다솔도 "행복했다"는 소감을 남겼다.
'웅남이'는 단군신화 속 곰이 사람이 된다는 구상에서 출발, 종북 기술원에서 관리하던 쌍둥이 반달곰 형제가 어느 날 쑥과 마늘을 먹고 사라진 이야기를 그린다. 방송 활동을 병행하며 영화감독으로서 기발한 연출력을 선보여 왔던 박성광이 메가폰을 잡은 4번째 연출작이다.
'웅남이'는 2022년 개봉한다.
사진 = 웅남이문화산업전문회사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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