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위 "애플, 韓 앱스토어 제3자 결제 허용 계획 제출"

구은모 2022. 1. 11. 10:1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애플이 지난 7일 개정 전기통신사업법 준수를 위해 한국 앱스토어 상의 앱 내 제3자 결제서비스를 허용하겠다는 계획을 제출했다고 11일 밝혔다.

애플은 제3자 결제 이용 시에는 현재의 30%보다 낮은 수수료를 적용 예정이다.

다만 제3자 결제서비스에 대한 구체적인 ▲허용 방법 ▲적용 시기 ▲적용 수수료율 등은 추가적으로 검토해 방통위와 협의하겠다는 입장인 것으로 전해졌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시아경제 구은모 기자] 방송통신위원회는 애플이 지난 7일 개정 전기통신사업법 준수를 위해 한국 앱스토어 상의 앱 내 제3자 결제서비스를 허용하겠다는 계획을 제출했다고 11일 밝혔다.

애플은 제3자 결제 이용 시에는 현재의 30%보다 낮은 수수료를 적용 예정이다. 다만 제3자 결제서비스에 대한 구체적인 ▲허용 방법 ▲적용 시기 ▲적용 수수료율 등은 추가적으로 검토해 방통위와 협의하겠다는 입장인 것으로 전해졌다.

방통위는 “애플과 구체적인 협의를 진행해 나갈 예정이며, 업계의 우려사항을 고려하여 이행방안을 면밀히 살필 계획”이라고 밝혔다.

구은모 기자 gooeunmo@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