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발표] '움티티 재계약' 바르사, 마침내 페란 토레스 선수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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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바르셀로나가 마침내 페란 토레스 선수 등록을 마쳤다.
필리페 쿠티뉴를 이적시킨 뒤 사무엘 움티티의 연봉 삭감에도 성공하면서 얻어낸 결과다.
바르셀로나는 선수 이적과 연봉 조정으로 돌파구를 마련했다.
이어 움티티의 계약을 연장하는 조건으로 주급을 낮추는데 성공했고, 마침내 페란을 선수로 등록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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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윤효용 기자= FC바르셀로나가 마침내 페란 토레스 선수 등록을 마쳤다. 필리페 쿠티뉴를 이적시킨 뒤 사무엘 움티티의 연봉 삭감에도 성공하면서 얻어낸 결과다.
바르셀로나는 11일(한국시간) "움티티와 계약 기간을 2026년 6월 30일까지 연장했다. 그는 남은 계약 기간 절반은 연봉 삭감에 동의했다"고 발표했다.
이어 "이 재계약으로 인해 바르셀로나는 FFP(재정적 페어플레이)룰을 맞출 수 있었고, 토레스를 스페인 프로 축구리그에 등록했다"고 설명했다.
바르셀로나는 이번 겨울 이적시장에서 페란을 맨체스터시티로부터 데려왔다. 그러나 선수단 연봉 총액이 라리가 샐러리캡보다 높아 선수 등록을 하지 못해 골머리를 앓았다. 심지어 입단식까지 치른 페란을 다시 맨시티로 보낼 거라는 주장도 제기됐다.
바르셀로나는 선수 이적과 연봉 조정으로 돌파구를 마련했다. 팀에서 고액 주급자에 속하던 쿠티뉴를 아스톤빌라로 이적시키면서 연봉 총액을 낮추는데 성공했다. 빌라는 쿠티뉴의 연봉 중 '많은 부분'을 부담하기로 결정했다. 이어 움티티의 계약을 연장하는 조건으로 주급을 낮추는데 성공했고, 마침내 페란을 선수로 등록할 수 있게 됐다.
페란의 데뷔전은 오는 13일 열리는 바르셀로나와 레알마드리드의 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스페인 슈퍼컵) 4강전이 될 가능성이 크다.
사진= 바르셀로나 트위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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