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A생명, '2050년 탄소배출량 제로' 선언

오현길 2022. 1. 11.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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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A그룹이 2050년까지 '탄소배출량 제로(0)' 목표를 달성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11일 피터 정 AIA생명 대표는 "AIA그룹 차원에서 추진하는 2050년까지 탄소배출량 제로 목표는 AIA생명도 실천해야 하는 중요한 약속"이라며 "기후변화 문제를 해결하고 아시아 전역이 지속 가능하면서도 더욱 건강한 발전을 이루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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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A그룹이 2050년까지 '탄소배출량 제로(0)' 목표를 달성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황지예 AIA생명 마케팅본부장(사진 왼쪽)은 10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 열매 1억원 기부금 전달식에서 김진곤 서울 사랑의 열매 사무처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 AIA그룹이 2050년까지 '탄소배출량 제로(0)' 목표를 달성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11일 피터 정 AIA생명 대표는 "AIA그룹 차원에서 추진하는 2050년까지 탄소배출량 제로 목표는 AIA생명도 실천해야 하는 중요한 약속"이라며 "기후변화 문제를 해결하고 아시아 전역이 지속 가능하면서도 더욱 건강한 발전을 이루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AIA생명은 환경부가 파리기후변화협약 의무를 이행하기 위해 203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을 37% 감축한다는 목표를 달성하는데 보탬이 되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AIA생명은 사랑의 열매에 1억원을 기부하고 'HLBL 숲 프로젝트'를 실시한다. 탄소배출 감축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도심 곳곳에 녹지대를 조성해내 갈 계획이다.

황지예 AIA생명 마케팅본부장은 "나무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여주는 현실적이면서 가장 아름다운 방법"이라며 "현재와 미래 세대가 깨끗하고 건강한 환경을 통해 ‘더 건강하고, 더 오랫동안, 더 나은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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