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태·카이·전동석, 2월 '지킬앤하이드' 무대 이어 받는다

박정선 2022. 1. 11.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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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지킬앤하이드'를 이끌 2차 캐스팅 라인업이 공개됐다.

뮤지컬 '지킬앤하이드'는 영국 소설 '지킬박사와 하이드씨의 이상한 사건'을 원작으로 1997년 브로드웨이에서 처음 선보인 후 한국에서는 2004년 오디컴퍼니(주)가 논레플리카(Non-Replica) 방식을 적용하여 제작한 작품이다.

'지킬앤하이드'는 2월 20일까지 1차 라인업 캐스트의 공연이 이어지며, 2월 25일부터 샤롯데씨어터에서 2차 라인업 캐스트의 공연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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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5일부터 샤롯데씨어터
1차 라인업 캐스트 2월 20일까지 공연

뮤지컬 ‘지킬앤하이드’를 이끌 2차 캐스팅 라인업이 공개됐다.


ⓒ오디컴퍼니

11일 제작사 오디컴퍼니는 “류정한, 홍광호, 신성록, 윤공주, 아이비, 민경아가 2월 20일까지의 무대를 끝으로 2차 라인업 배우들에게 바통을 넘긴다”면서 2차 라인업을 공지했다.


‘지킬/하이드’ 역에 박은태와 전동석이 다시 돌아오며 새로운 ‘지킬/하이드’로 카이가 무대에 오른다. 이어서 ‘루시’ 역은 기존에 무대에 오르던 선민과 함께 새로운 ‘루시’로 발탁된 정유지와 지난 2019 시즌 함께한 해나가 돌아온다. ‘엠마’ 역은 조정은, 최수진이 계속해서 무대에 오르며 이지혜가 7년 만에 다시 ‘엠마’ 역으로 합류한다.


뮤지컬 ‘지킬앤하이드’는 영국 소설 ‘지킬박사와 하이드씨의 이상한 사건’을 원작으로 1997년 브로드웨이에서 처음 선보인 후 한국에서는 2004년 오디컴퍼니(주)가 논레플리카(Non-Replica) 방식을 적용하여 제작한 작품이다. 특히 한국인의 정서에 맞게 더욱 입체적으로 극대화시킨 스토리라인과 유려한 멜로디로 진한 여운을 남기는 프랭크 와일드혼의 매혹적인 음악, 다이아몬드형으로 집중도를 높여 장면의 분위기를 배가시키는 무대로 국내 최초 ‘스릴러 로맨스‘라는 장르를 개척하며 지금까지 사랑받는 대표적인 스테디셀러로 꼽히고 있다.


뿐만 아니라 ‘지킬앤하이드’는 과감하고 속도감 있는 전개와 ‘지금 이 순간’(This is the Moment) ‘당신이라면’(Someone Like You) ‘한 때는 꿈에’(Once Upon a Dream) ‘그의 눈에서’(In His Eyes) ‘시작해 새 인생’(A New Life) 등 수많은 킬링 넘버와 매력적인 캐릭터를 자랑하며 17년간 흥행 역사를 써왔다.


‘지킬앤하이드’는 2월 20일까지 1차 라인업 캐스트의 공연이 이어지며, 2월 25일부터 샤롯데씨어터에서 2차 라인업 캐스트의 공연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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