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자산운용, 주요 ETF 7종 보수 인하

이민지 2022. 1. 11.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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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자산운용은 ETF 7종에 대한 보수를 업계 최저 수준으로 인하한다고 11일 밝혔다.

총보수는 KODEX 10년국채선물은 0.07%, 나머지 ETF는 0.09%로 업계 최저 수준으로 인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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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민지 기자] 삼성자산운용은 ETF 7종에 대한 보수를 업계 최저 수준으로 인하한다고 11일 밝혔다.

대상상품은 업계 내 동일 혹은 유사 지수를 추종하는 ETF로 △국내주식형 2종(KODEX 헬스케어, KODEX 200ESG) △미국주식형 2종(KODEX 미국반도체MV, KODEX 미국스마트모빌리티) △미국리츠 1종(KODEX 다우존스미국리츠(H)) △국내외 채권형 2종(KODEX 10년국채선물, KODEX 미국채10년선물) 등 총 7종이다.

총보수는 KODEX 10년국채선물은 0.07%, 나머지 ETF는 0.09%로 업계 최저 수준으로 인하된다.

삼성자산운용 관계자는 “퇴직연금, 개인연금 등 연금 시장을 통한 ETF 장기투자자가 늘어나고, 기관 투자자들의 ETF 투자 수요가 증가한 가운데 장기 투자를 위한 고객의 니즈를 반영해 결정했다”며 “연금 투자자와 기관 투자자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 이라고 말했다.

이민지 기자 m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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