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e종목]바이옵트로, 초호황 '증설 사이클'에 올라타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하나금융투자는 바이옵트로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4000원으로 커버리지를 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김두현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바이옵트로의 2023년(2024년 1분기) 예상 EPS를 목표주가 산정에 사용한 이유는 2022년 BBT 장비 생산능력 증가가 본격화될 전망이며, 하반기 FC-BGA 신규 장비 출시가 기대되며 이는 2023년 실적에 온기 반영될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시아경제 이선애 기자] 하나금융투자는 바이옵트로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4000원으로 커버리지를 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목표주가는 2023년 예상 주당순이익(EPS) 1407원에 타깃 주가수익비율(PER) 10배를 적용해 산정했다.
김두현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바이옵트로의 2023년(2024년 1분기) 예상 EPS를 목표주가 산정에 사용한 이유는 2022년 BBT 장비 생산능력 증가가 본격화될 전망이며, 하반기 FC-BGA 신규 장비 출시가 기대되며 이는 2023년 실적에 온기 반영될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바이옵트로는 FC-BGA BBT장비를 개발 중이며, 2022년 하반기 신규 장비 출시가 기대되는 상황 속 낙수 효과를 누릴 것으로 기대한다. FC-BGA BBT장비 시장은 기술적 난이도 때문에 일본전산(Nidec Read)이 독과점하고 있는 시장이다. 일본전산은 전방 업체들의 공격적인 증설에 따라 국내보다 주요 일본 고객사의 증설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타이트한 장비 수급이 예상되며 올해 하반기 바이옵트로의 신규 FC-BGA 장비 출시가 기대되는 만큼 국내 주요 고객사로부터 할당되는 낙수 효과가 기대된다.
바이옵트로의 2022년 바이옵트로 실적은 매출액 332억원(+43.7%, YoY), 영업이익 81억원(+50.1%, YoY)으로 전망한다. 2023년 실적은 매출액 511억원(+53.9%, YoY), 영업이익 155억원(+91.4%, YoY)으로 전망한다.
김 연구원은 "바이옵트로는 중화권 고객사의 BBT장비 수요 증가에 따른 ASP 상승, 고부가가치 제품 Package Substrate용 장비 판매 확대를 통한 제품 믹스 개선, 생산능력 증가를 본격화하며 실적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강조했다.
이선애 기자 lsa@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유아인, 우울증 심각한수준…사망 충동 호소" 의료용 마약류 처방 의사 증언 - 아시아경제
- '재개발 호재' 김대호 아나운서 판자촌 집, 신축 아파트로 변신하나 - 아시아경제
- 한우 이어 돼지서도 금속바늘이…"제육볶음 먹다가 와드득" - 아시아경제
- "샤넬이랑 똑같은데 3000원" 입소문…다이소, 품절 대란 - 아시아경제
- 뺑소니 내고는 팬들에게 "안전 귀가하세요"…김호중 글에 누리꾼 공분 - 아시아경제
- '연봉 200억' 현우진 "세금만 120억 내는데...킬러문항 비판하니 세무조사" - 아시아경제
- 사람 대신 벌레가 '우글우글'…경의중앙선 탄 승객들 '날벼락' - 아시아경제
- 사무실에 덜 익은 녹색 바나나가 '주렁주렁'…중국서 인기 왜? - 아시아경제
- "제발 하나만 사주세요"…동네편의점 때아닌 컵라면 폭탄세일 - 아시아경제
- 40억 강남 아파트 '결정사 모임'…애들끼리 만나게 합시다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