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e종목] KB금융, 희망퇴직 제외 순이익 1조원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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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은 KB금융의 매수의견과 함께, 목표주가를 6만5000원으로 유지했다.
대신증권은 KB금융의 올해 연간 이익이 4조4000억원을 넘어설 것으로 봤다.
박해진 대신증권 연구원은 "배당에 대한 기대도 커지고 있다"며 "연간 DPS 2970원, 기말 배당 2220원을 전망하고 있으며 자본 여력이 가장 우수한 금융지주인 만큼 현물 배당 외 전향적인 배당정책을 기대해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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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대신증권은 KB금융의 매수의견과 함께, 목표주가를 6만5000원으로 유지했다.
대신증권은 KB금융의 올해 연간 이익이 4조4000억원을 넘어설 것으로 봤다. 매 분기 1조2000억원을 넘어서는 이익을 거뒀으며 순이익도 희망퇴직을 제외하면 1조원에 육박하는 수준이어서, ROE는 9.6%로 주가가 역사적 고점이던 2017년과 유사한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해 4분기 순이익은 6810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며 컨센서스인 6905억원에 거의 부합할 것으로 예상된다.
은행 기준 NIM은 1.6%로 전 분기 대비 +2bp, 전년 동기 대비 +9bp 개선될 전망이다. 원화대출은 전 분기 대비 2.2% 증가한 318조6000억원으로 이번 분기는 대기업 대출 성장 폭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 판관비는 2조5300억원으로 경상 분기 대비 크게 증가할 것으로 추정된다.
박해진 대신증권 연구원은 "배당에 대한 기대도 커지고 있다"며 "연간 DPS 2970원, 기말 배당 2220원을 전망하고 있으며 자본 여력이 가장 우수한 금융지주인 만큼 현물 배당 외 전향적인 배당정책을 기대해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황준호 기자 reph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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