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목회 회장 이건호 목사 연임

유영대 2022. 1. 11. 0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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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출신 목회자 모임인 고려대교우목회자회(고목회)는 10일 서울 성북구 안암로 고려대학교 교우회관 2층 스퀘어홀에서 제25회 정기총회를 열고 고대 및 민족복음화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현 회장인 이건호(순복음대구교회·사진) 목사가 연임됐다.

이 목사는 고려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순복음신학교, 아신대, 미국 풀러 신학대학원 등에서 수학했다.

고려대학교장로협의회 이정호 회장은 인사에서 "우리 장로들은 목사님을 따라 고대복음화에 큰 일을 감당하기 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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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및 민족복음화에 적극 나서기로


고려대 출신 목회자 모임인 고려대교우목회자회(고목회)는 10일 서울 성북구 안암로 고려대학교 교우회관 2층 스퀘어홀에서 제25회 정기총회를 열고 고대 및 민족복음화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현 회장인 이건호(순복음대구교회·사진) 목사가 연임됐다. 이 목사는 고려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순복음신학교, 아신대, 미국 풀러 신학대학원 등에서 수학했다.

이 목사는 “연임을 감사 드린다. 임원들과 함께 더 좋은 고목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내적치유 전문가다. 새문안교회와 소망교회, 정동제일교회, 신길교회, 신촌세브란스 병원, 이화여대 다락방 등에서 강의했고 온누리교회 제자훈련학교 등에서 10년간 치유와 영성에 대해 말씀을 전했다.

한국기독실업인회(CBMC) 세종지회와 광화문지회 지도 목사를 맡아 매주 대구 서울을 오가며 일터사역자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교계 방송 인기 강사이기도 하다.

행사에선 이 단체 전 회장 원광기 강신원 한상림 양병희 한용준 박봉상 목사, 명예 수석부회장 김창국 목사, 부회장 강군열 목사, 서가 안호천 목사, 사무총장 박수열 목사 등이 순서를 맡았다.

고려대학교장로협의회 이정호 회장은 인사에서 “우리 장로들은 목사님을 따라 고대복음화에 큰 일을 감당하기 원한다”고 말했다.

1989년 창립된 고목회는 고려대와 동 대학원을 졸업한 동문 출신 중 목회자 500여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 중 100~300여명은 연 3∼4회 조찬기도회를 갖고 캠퍼스 복음화,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하고 있다.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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