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 트렌드&] '360 버추얼 리얼리티' 탭 통해 3D 공간으로 구현된 봉안실 한눈에 확인

2022. 1. 11.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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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봉안당 ‘아너스톤’

아너스톤은 2만5000기 이상의 봉안함을 안치할 수 있는 규모(연면적 약 6280㎡)와 최고급 시설을 자랑하는 고품격 실내 봉안당이다. 봉안당 아너스톤 테라스 전경. [사진 용인공원]

고품격 실내 봉안당 ‘아너스톤(HONORSTONE)’이 고품격 시설과 함께 문화와 예술이 공존하는 밝고 따뜻한 분위기의 추모 공간을 조성해 눈길을 끈다. 47년의 장례문화 전통을 가진 재단법인 용인공원이 10년에 걸쳐 만든 아너스톤은 2만5000기 이상의 봉안함을 안치할 수 있는 규모(연면적 약 6280㎡)와 최고급 시설을 자랑한다.

아너스톤은 전통 건축을 현대적으로 해석해 자연과 어우러지는 안락한 추모 공간을 조성했다. 나무·화강석 등 원재료의 특성을 그대로 살리고, 건물 높이를 최대한 낮춰 건물이 대지에 앉은 듯한 ‘좌향(坐向)’ 구조로 설계해 주변 자연경관과 조화를 이룬다. 또한 풍부한 채광을 위해 천창을 내고 4면을 통유리로 설계, 실내에서 한 폭의 그림 같은 사계절 정취를 느낄 수 있다.

아너스톤 BI는 국내 추모시설 최초로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인 ‘iF 디자인 어워드 2021’에서 커뮤니케이션 부문 본상을 수상한 데 이어 ‘2022 독일 디자인 어워드’에선 최우수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 본상 중 최고 등급인 ‘스페셜 멘션’ 상을 받았다.

아너스톤의 실내 공간은 포근하고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로 꾸며진 봉안실과 다양한 부대시설로 구성됐다. 봉안실은 ▶간결하고 정갈한 인테리어로 풍부한 채광을 통해 아늑함을 느낄 수 있는 ‘아너관(HONOR)’ ▶액자형의 넓은 창이 있는 여유로운 공간을 자랑하는 ‘노블관(NOBLE)’ ▶독립된 공간 설계로 VIP만을 위한 전용 야외 테라스를 갖춘 최고급 봉안실 ‘로얄관(ROYAL)’으로 구성돼 있다. 이 외에도 유족이 언제든지 편히 쉴 수 있도록 정원을 갖춘 카페와 플라워샵, 넓은 라운지 등 편의시설도 마련돼 있다. 유족들에게 주기적으로 장지 점검 현황을 안내하는 구역별 장지 전담 관리 시스템도 운영한다.

아너스톤은 최근 온라인으로 생생하게 봉안당 공간을 확인할 수 있는 가상현실(VR) 서비스를 도입했다. 공식 홈페이지 내 ‘360 버추얼 리얼리티(360 VIRTUAL REALITY)’ 탭을 통해 3D 공간으로 구현된 봉안실을 볼 수 있다. 상세 정보는 홈페이지(honorstone.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의 1668-2333.

김재학 중앙일보M&P 기자 <kim.jaihak@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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