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바람 불면 생각나는 이름, 달콤하고 싱그러운 유자 뷰티템
오 드 유주, 100ml 18만1천원, Nicolai .
햇살 머금은 탐스러운 유자의 싱그러움과 우디 노트가 부드럽게 조화를 이뤄 파우더리한 시트러스 향기로 탄생했다. 이른 아침에 어울리는 향으로, 기분 좋은 하루를 열어줄 것 같다. 가벼운 과일 향수를 선호하는 이들에게 제격.
오 드 뚜왈렛 오에도, 50ml 13만4천원, Diptyque .
달콤 상큼 시원한 시트러스 향수의 정석. 만다린과 레몬, 백리향이 주 원료라 입 안 가득 오렌지 사탕을 물고 있는 모습을 연상시킨다. 나른하고 몸이 무겁게 느껴지는 오후에 뿌린다면 밝고 신나는 시트러스 향의 에너지를 제대로 느낄 수 있을 것.
샤워 오일, 4만1천원대, Le Labo .
귤껍질을 깠을 때 퍼지는 새콤하면서도 시원한 만다린 향기로 시작해 제라늄 노트가 신선함을 더해주는 오일 형태의 보디 클렌저. 샤워 오일이라는 이름답게 풍성한 거품과 함께 샤워 후 피부를 오랫동안 촉촉하게 유지해 준다. 무엇보다 동물 실험을 하지 않고 고급스러운 잔향이 은근하게 지속된다는 점이 제품을 사용할 때마다 만족감을 더해준다.
포 레스트 오 드 퍼퓸 포터블, 30ml 5만9천원, Nonfiction .
유자와 히노키, 터키시 로즈 그리고 너트맥의 하모니로 탄생한 향. 어느 숲 속의 이름 모를 카페에 앉아 유자차 한 모금을 마시는 듯한 경험을 선사한다. 뿌릴 때마다 마음이 차분해지는데 단순할 수도 있는 일상 속 오브제인 향수가 우리 삶에서 갖는 의미를 곱씹게 한다.
유자 슈퍼 세럼, 5만원, Erborian .
보기만 해도 침이 고일 것 같은 상큼한 패키지부터 시선 강탈. 물처럼 흐르는 가벼운 텍스처 속 비타민 C와 프리바이오틱스 성분이 피부에 활력을 주고 피부 밸런스를 유지해 준다. 피부가 먹는 과일 주스란 이런 것.
라임 바질 앤 만다린 바디 앤 핸드 로션, 8만원, Jo Malone London .
풍미 가득한 라임과 만다린, 톡 쏘는 바질의 싱그러운 향이 향수 못지않게 몸 전체에 은은하게 퍼진다. 피부에 실크를 얹은 듯 가벼운 텍스처가 즉각적으로 흡수돼 피부를 촉촉하고 부드럽게 가꿔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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