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오후 9시 기준 전국서 2722명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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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700명대로 집계됐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확진자는 총 2722명으로 나타났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 기준 신규 확진자 수는 3000명 안팎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이날 신규 확진자는 수도권에서 1768명(65.0%)이 발생했고 954명(35.0%)은 비수도권에서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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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형수 기자] 10일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700명대로 집계됐다. 사회적 거리두기와 백신 3차 접종 확대 등의 영향으로 확산세가 다소 누그러진 것으로 보인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확진자는 총 2722명으로 나타났다. 전날 같은 시간 집계한 2805명보다 83명 적다.
1주일 전인 지난 3일 동시간대 집계치 2759명보다 37명 줄었다. 2주 전인 지난달 27일 3539명과 비교하면 817명 적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 기준 신규 확진자 수는 3000명 안팎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이날 신규 확진자는 수도권에서 1768명(65.0%)이 발생했고 954명(35.0%)은 비수도권에서 나왔다.
시도별로는 경기 905명, 서울 709명, 광주 178명, 인천 154명, 충남 105명, 부산 104명 순으로 집계됐다. 전남·강원 각 88명, 경남 77명, 대구 72명, 경북 60명, 전북 58명, 대전 43명, 충북 36명, 울산·세종 각 16명, 제주 13명이다. 17개 시도에서 모두 확진자가 나왔다.
신규 확진자 규모는 지난달 하순부터 감소하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 지난 4일부터 1주일간 하루 평균 신규 확진자는 3599명이다.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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