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바르사, 움티티와 재계약 완료+토레스 등록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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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가 사무엘 움티티의 재계약과 페란 토레스의 선수 등록 소식을 전했다.
바르셀로나는 10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움티티와 계약을 연장하기로 합의했다. 계약 기간은 2026년 6월 30일까지다. 움티티는 계약 기간 1년 반 동안 받기로 했던 연봉의 일부를 삭감하기로 결정했다"라고 발표했다.
바르셀로나는 움티티의 재계약 소식 외에도 페란 토레스의 선수 등록 소식을 추가로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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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한휘준 인턴기자) 바르셀로나가 사무엘 움티티의 재계약과 페란 토레스의 선수 등록 소식을 전했다.
바르셀로나는 10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움티티와 계약을 연장하기로 합의했다. 계약 기간은 2026년 6월 30일까지다. 움티티는 계약 기간 1년 반 동안 받기로 했던 연봉의 일부를 삭감하기로 결정했다"라고 발표했다.
당초 움티티는 겨울이적시장 혹은 여름이적시장에서 바르셀로나를 떠날 것으로 예상됐다. 실제로 뉴캐슬, 페네르바체 등 다수의 팀과 연결됐고, 바르셀로나 또한 움티티를 매각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는 현지 보도가 이어졌다. 그러나 바르셀로나의 발표에 따르면, 움티티는 구단 대한 의지와 애정을 보여주었고 이에 바르셀로나가 기회를 주기로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
다만, 움티티는 사비 에르난데스 감독 휘하에서는 기회를 잡지 못하고 있다. 실제로 2021/22시즌 공식전 출전 기록이 단 1경기(라리가)에 불과하다. 꾸준히 출전 명단에는 포함되고 있지만 제라드 피케, 에릭 가르시아, 클레멘트 랑글렛 등에게 완전히 밀려 있는 상황이다.
바르셀로나는 움티티의 재계약 소식 외에도 페란 토레스의 선수 등록 소식을 추가로 발표했다. 이들은 "이번 계약 연장을 통해 재정적 페어플레이 쿼터를 늘려 페란 토레스를 스페인 프로축구연맹에 등록할 수 있게 됐다"라고 밝혔다. 이로써 페란 토레스는 코로나19에서 회복하는 즉시 라리가 데뷔전을 치를 전망이다.
사진 = 바르셀로나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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