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카자흐에 투입된 러시아 장갑차.. 반정부시위로 160여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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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평화유지군 소속 병력 수송 장갑차가 9일(현지시간) 카자흐스탄 알마티 공항에서 비행기로 수송돼 작전지역으로 이동하고 있다.
카자흐스탄 정부는 연료비 인상에 항의하며 시작된 시위를 막기 위해 러시아 중심의 옛 소련권 안보 협의체 집단안보조약기구(CSTO)에 평화유지군을 요청했다.
평화유지군이 주요 지역을 장악하면서 반정부 시위는 일단 진정 국면을 맞고 있지만 언제 또다시 대규모 소요사태가 발생할지 모르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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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평화유지군 소속 병력 수송 장갑차가 9일(현지시간) 카자흐스탄 알마티 공항에서 비행기로 수송돼 작전지역으로 이동하고 있다. 카자흐스탄 정부는 연료비 인상에 항의하며 시작된 시위를 막기 위해 러시아 중심의 옛 소련권 안보 협의체 집단안보조약기구(CSTO)에 평화유지군을 요청했다. 이번 사태로 카자흐스탄에선 8000명 가까이 체포됐고, 160여명이 사망했다. 평화유지군이 주요 지역을 장악하면서 반정부 시위는 일단 진정 국면을 맞고 있지만 언제 또다시 대규모 소요사태가 발생할지 모르는 상황이다.
TASS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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