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애최초유권자연맹'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 지지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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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올 20대 대선에서 생애 최초로 투표하게 될 '생애최초유권자연맹' 청년들이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이들은 10일 오후 광주광역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NEW권자' 라는 명칭으로 첫 번째 투표라는 점을 강조하면서 본인들의 첫 대통령 후보로 공정과 상식의 대한민국을 만들어갈 윤석열 후보를 지지한다는 의사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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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다가올 20대 대선에서 생애 최초로 투표하게 될 ‘생애최초유권자연맹’ 청년들이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이들은 10일 오후 광주광역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NEW권자’ 라는 명칭으로 첫 번째 투표라는 점을 강조하면서 본인들의 첫 대통령 후보로 공정과 상식의 대한민국을 만들어갈 윤석열 후보를 지지한다는 의사를 밝혔다.
청년들은 “과거 대학생 윤석열의 젊은 시절은 포기를 모르는 삶이었고 살아있는 권력에 대항하는 모습은 현 MZ세대가 국가상황에 거침없는 판단과 외침을 하는 것과 닮아 있다”며 “그가 살아온 과정과 행동은 젊은 표심을 사기 위해 사이다 발언만 남발하는 정치인과는 결이 다르며 MZ정신을 가장 잘 이해하고 실천하는 후보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젊은이들은 코로나라 인해 잃어버린 청춘과 잘못된 탁상정책 및 백신패스라는 제도로 인권을 침해당하고 있다”면서 “더욱이 부모님의 경제적 어려움도 자식세대에게는 슬픈 현실이기에 변화를 주도하고 일상을 되찾아 줄 유일한 후보로 윤석열 후보를 지지한다”고 주장했다.
더불어 “우리는 진보와 보수는 관심이 없다. 우리에겐 공정과 상식 그리고 잘못된 것을 바꿀 지도자가 필요하다”면서 “어디서든 일할 수 있는 대한민국, 사회적 박탈감을 느끼지 않는 공정한 대한민국, 우리가 원하는 것은 정치가 아닌 현실에서 조화로운 삶이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번 대선은 청년들의 향후 5년을 결정하는 중요한 선거로 광주 청년들은 광주의 미래와 발전을 고민해야 하며 어른 세대의 지역갈등을 해소하는 발판을 마련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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