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 광풍+주권 승리 사례'에도, 연봉조정 신청자 없었다 [공식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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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스토브리그엔 연봉 조정신청자가 나오지 않았다.
KBO는 10일 "2022년 연봉중재신청은 신청 선수 없이 마감됐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여기에 지난해 KT 주권이 연봉조정에서 승리한 사례를 만든 것이 선수들의 신청 러시를 이끌 것이라는 전망도 지배적이었다.
하지만 주권은 연봉조정에서 승리하면서 또 하나의 판례를 만들었고, 이에 많은 선수가 연봉신청을 할 것으로 예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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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윤승재 기자) 이번 스토브리그엔 연봉 조정신청자가 나오지 않았다. KBO는 10일 “2022년 연봉중재신청은 신청 선수 없이 마감됐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매 스토브리그가 그랬듯이 이번 연봉 협상 과정에서도 진통과 잡음은 흘러나왔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한 긴축 경영이라는 말이 무색하게 FA 시장에서 989억원이라는 천문학적인 금액이 오간 상황이라 진통은 더할 것으로 예상됐다.
여기에 지난해 KT 주권이 연봉조정에서 승리한 사례를 만든 것이 선수들의 신청 러시를 이끌 것이라는 전망도 지배적이었다. 당시 주권은 2억 5천만원을 제시, 구단이 제시한 2억 2천만원과의 차이를 좁히지 못해 KBO에 연봉조정을 신청한 바 있다.
2012년 이대형 이후 9년 만의 연봉조정 신청. 게다가 프로야구 39년 역사상 연봉조정에서 승리한 적은 2002년 류지현(LG)이 처음이자 마지막이었기에 선수의 요구 사항이 받아들여질 가능성은 낮았다. 하지만 주권은 연봉조정에서 승리하면서 또 하나의 판례를 만들었고, 이에 많은 선수가 연봉신청을 할 것으로 예상됐다.
하지만 신청 마감일인 10일까지 연봉조정 신청을 한 선수는 단 한 명도 없었다. 이후 생기는 연봉협상 문제는 KBO의 중재 없이 선수와 구단 선에서 해결해야 한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윤승재 기자 yogiyoo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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