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도시철도공사, 2년간 코로나 대응 기록 '백서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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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도시철도공사(사장 윤진보)는 지난 2년간의 코로나19 대응 기록을 담은 '위기를 넘어 새로운 미래로, 코로나19 대응백서'를 발간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백서는 광주지역 첫 확진자가 발생한 지난 2020년 2월부터 공사가 펼쳐온 현장 방역, 비상사태 대응 체계 구축 및 실제 적용 과정, 지역 확산 방지를 위한 정책 및 홍보 노력, 앞으로의 발전 방향 등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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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광주도시철도공사(사장 윤진보)는 지난 2년간의 코로나19 대응 기록을 담은 ‘위기를 넘어 새로운 미래로, 코로나19 대응백서’를 발간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백서는 광주지역 첫 확진자가 발생한 지난 2020년 2월부터 공사가 펼쳐온 현장 방역, 비상사태 대응 체계 구축 및 실제 적용 과정, 지역 확산 방지를 위한 정책 및 홍보 노력, 앞으로의 발전 방향 등을 담았다.
특히 수송인원 감소 등 어려움에 처한 상황 속에서도 지자체와의 협업을 통한 현장 방역 강화, 양심마스크 제도 운영, 비대면 편의 서비스 확대 등으로 중단 없는 도시철도 서비스를 제공해 시민 이동권을 확보해 온 과정을 진솔하게 서술했다.
또 코로나 장기화로 지친 시민을 위한 나눔 봉사, 감성 이벤트와 지역 상생 프로그램 등 공동체의 일상 회복을 위한 노력도 함께 담았다.
공사는 이번 백서를 유례없는 감염병 사태를 겪어낸 과정을 담은 역사 기록서이자,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한 발전 방향서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윤진보 사장은 “이번 백서 속에는 공사가 코로나 2년의 어려움을 하나하나 겪어내며 점차 성장해가는 과정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면서 “앞으로도 철저한 방역을 기반으로 코로나 사태가 조속히 마무리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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