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현대백화점 미아점,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 300만원 기부

박종일 2022. 1. 10.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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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 미아점(지점장 오성권)이 지난 7일 코로나로 위기에 처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북구(구청장 이승로)에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 300만 원을 기부했다.

기업의 수익금 일부를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지역사회 공헌사업에 지속적으로 참여해온 현대백화점 미아점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영상 어려움이 있었지만 위기가정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나눔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 300만원 지원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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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자치구 포토 뉴스]강남구 학원연합회 저소득가정 청소년들 위해 1600만원 상당의 스마트기기 기부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현대백화점 미아점(지점장 오성권)이 지난 7일 코로나로 위기에 처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북구(구청장 이승로)에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 300만 원을 기부했다.

기업의 수익금 일부를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지역사회 공헌사업에 지속적으로 참여해온 현대백화점 미아점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영상 어려움이 있었지만 위기가정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나눔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 300만원 지원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오성권 지점장은 “코로나로 우리보다 더 큰 어려움에 처한 저소득 이웃들에게 사랑과 위로의 마음을 나눌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성금기부의 취지를 밝혔다.

안병권 길음2동장은 “코로나19로 지역사회 내 많은 어려움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따뜻한 선행을 실천해주시니 깊이 감사드리고, 기부하신 성금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 300만원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길음2동 저소득 위기가정 30가구에 직접 지원될 예정이다.

강남구(구청장 정순균)가 10일 구청 본관에서 강남구 학원연합회와 함께 온라인 수업에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에게 스마트기기를 전달했다.

강남구 학원연합회는 저소득가정 청소년들을 위해 1600만원 상당의 스마트기기를 기부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순균 강남구청장과 김갑수 강남보습학원연합회장, 백상현 강남구학원연합회장, 유명숙 강남음악학원연합회장, 유승우 강남외국어학원연합회장, 박상준 강남미술학원연합회장, 한정옥 강남교습소연합회장이 참석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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