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부소방서, 주상복합 화재 소화기 초기 대응으로 피해 최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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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북부소방서는 지난 8일 중흥동의 4층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관계자의 재빠른 초기대응으로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었다고 10일 밝혔다.
광주 북부소방서에 따르면 8일 새벽 12시38분께 중흥동의 4층 주상복합 건물의 1층 사무기기 판매 및 수리점에서 화재가 발생해 건물의 4층 주택거주자가 타는 냄새를 맡고 소화기를 활용한 초기 진화로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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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조형주 기자] 광주북부소방서는 지난 8일 중흥동의 4층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관계자의 재빠른 초기대응으로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었다고 10일 밝혔다.
광주 북부소방서에 따르면 8일 새벽 12시38분께 중흥동의 4층 주상복합 건물의 1층 사무기기 판매 및 수리점에서 화재가 발생해 건물의 4층 주택거주자가 타는 냄새를 맡고 소화기를 활용한 초기 진화로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
평소 1층 점포 내부뿐 만 아니라 건물 계단 등 곳곳에 유사시 사용 할 수 있도록 여러 개의 소화기를 비치해 둔 덕분에 더욱 빠르게 화재를 진화할 수 있었다고 소방서에서는 전했다.
화재는 12시45분께 현장에 도착한 소방대원들에 의해 화재 완전진화 및 배연 등 안전조치 후 종료됐다.
1층 점포 내 사무실 책상 부근 집기류 소실 및 내부 그을음의 피해 등 20여만원의 재산 피해만이 발생했다.
김희철 북부소방서장은 "거주자의 재빠른 화재인지와 초기 대응 및 평상시 화재 안전을 위해 준비해 둔 소화기가 있었기에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며 "화재초기 소화기 한 대는 소방차 한 대 이상의 위력이 있음을 잊지 말아야한다"고 전했다.
호남취재본부 조형주 기자 ives081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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