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소방, 다중이용시설 일제 불시 단속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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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소방본부(본부장 김조일)는 도내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일제 불시 단속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불시 단속은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및 봄철 화재예방대책 일환으로 오는 4월까지 소방본부와 18개 소방서가 매월 동시에 추진한다.
김조일 전남소방본부장은"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해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비상구 등 불시단속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며 "시설 관계자는 소방안전관리에 각별한 관심을 갖고 위반행위가 발생되지 않도록 적극 협조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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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전남소방본부(본부장 김조일)는 도내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일제 불시 단속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불시 단속은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및 봄철 화재예방대책 일환으로 오는 4월까지 소방본부와 18개 소방서가 매월 동시에 추진한다.
대상은 불특정 다수인이 많이 이용하는 대형마트, 백화점, 영화상영관, 숙박시설, 의료시설, 운수시설 등이다.
불시 단속을 통해 ▲비상구 폐쇄·잠금 행위 ▲피난계단·통로 장애물 적치 및 설치 행위 ▲방화문·방화셔터 관리상태 확인 ▲소방시설 정상 작동상태 등을 확인할 방침이다.
위법사항이 발견되면 조치와 함께 최대 2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김조일 전남소방본부장은“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해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비상구 등 불시단속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며 “시설 관계자는 소방안전관리에 각별한 관심을 갖고 위반행위가 발생되지 않도록 적극 협조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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