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실바의 존경심 "펩, 완벽한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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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시티의 베르나르도 실바(이하 B.실바)가 펩 과르디올라 감독을 향한 존경심을 내비쳤다.
B.실바는 포르투갈 신문 엑스프레소(Expresso)와의 인터뷰를 통해 "과르디올라 감독은 모든 것을 어느 정도 가지고 있다. 매우 완벽하다"라며 "이름은 밝히지 않겠지만 전술적으로 좋은 반면 인간관계에서는 약한 감독들이 있었다. 또는 인간관계에서는 좋지만 전술적으로 약한 감독들도 있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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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한휘준 인턴기자) 맨시티의 베르나르도 실바(이하 B.실바)가 펩 과르디올라 감독을 향한 존경심을 내비쳤다.
B.실바는 포르투갈 신문 엑스프레소(Expresso)와의 인터뷰를 통해 "과르디올라 감독은 모든 것을 어느 정도 가지고 있다. 매우 완벽하다"라며 “이름은 밝히지 않겠지만 전술적으로 좋은 반면 인간관계에서는 약한 감독들이 있었다. 또는 인간관계에서는 좋지만 전술적으로 약한 감독들도 있었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과르디올라 감독의 가장 큰 장점은 우리가 느끼는 것을 볼 수 있는 높은 수준의 선수였다는 것과 그의 기술적인 면이 강하다는 것이다. 물론 안 좋아하는 선수도 있고 좋아하는 선수도 있다. 그건 다 마찬가지다. 25명의 선수를 모두 옆에 두는 감독은 없다. 그것은 매우 어렵다"고 설명했다.
이에 더해 과르디올라 감독의 성공 이유를 묻는 질문에 “그는 전술적인 부분, 인간적인 부분을 관리한다. 라커룸을 관리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더군다나 우리처럼 강한 팀은 선수들의 몸값이 비싸다. 그는 많은 경기에서 이 정도의 비용이 드는 선수들을 벤치에 앉혀놓고 그 이후에도 큰 문제가 없었다. 라커룸 관리를 잘 하고 있다는 걸 보여준다"라며 박수를 보냈다.
B.실바는 지난 여름이적시장에서 맨시티를 떠날 것으로 예상됐지만 끝내 잔류를 결정했다. 이와 같은 B.실바의 선택은 완벽한 성공으로 이어졌다. 2021/22시즌 프리미어리그 20경기에 선발 출전하여 7골 1도움, 챔피언스리그 5경기에 선발 출전하여 1도움을 기록했다. 이는 프리미어리그를 기준으로 라힘 스털링과 함께 팀 내 최다 득점 기록에 해당되는 수치다. 맨시티의 에이스라고 불렸던 데브라이너가 부상에서 시름하는 동안 B.실바가 에이스 노릇을 펼친 것이다.
B.실바가 최고의 활약을 이어가자 과르디올라 감독 또한 그에 대한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그는 최고다. 공을 가지고 원하는 모든 것을 할 수 있는 특별한 능력을 가지고 있다"라며 만족감을 드러낸 바 있다.
베르나르도 실바는 오는 15일에 예정되어 있는 첼시와의 2021/22시즌 프리미어리그 22라운드 경기에 선발 출격할 전망이다. 현재 맨시티는 프리미어리그 11연승 행진을 구가하며 17승 2무 2패 승점 53점으로 단독 1위를 유지하고 있다. 만약 첼시 전에서도 승리를 쟁취한다면 2위 첼시와의 승점 차를 13점으로 벌리게 된다.
사진 = EPA/연합뉴스
한휘준 기자 gksgnlwns25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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