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소담 '특송' 전체 예매율 1위..스필버그·레이디 가가 꺾었다
박상우 2022. 1. 10. 17:15
예열은 끝마쳤다. 이제 결과로 보여줄 차례다.
영화진흥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10일 영화 '특송(박대민 감독)'은 전체 예매율 1위를 차지, 개봉을 이틀 앞두고 본격적인 흥행에 시동을 걸었다.
'특송'은 성공률 100%의 특송 전문 드라이버 은하(박소담)가 예기치 못한 배송사고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추격전을 그린 범죄 오락 액션 영화다.
이번 예매율 1위 기록은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은 물론 '경관의 피', '씽2게더'의 흥행작과 오는 12일 개봉하는 기대작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하우스 오브 구찌' 등을 뛰어넘은 것으로 의미를 더한다.
또한 미리 '특송'을 관람한 관객들과 평단의 입소문과 호평 세례가 계속되고 있어 새해 극장가에 활기를 불어넣을 흥행 강자로서의 면모를 굳건히 하고 있다.
본격적인 흥행 시작을 알린 영화 '특송'은 오는 12일 관객들을 만난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일간스포츠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인터뷰] 골든글로브 첫 수상 오영수 “내가 나에게 ‘괜찮은 놈’”
- ´오징어 게임´ 이정재, 美 골든글로브 주연상 수상 불발
- ´신사와 아가씨´ 이종원-이일화 폭력 장면 논란...”이게 KBS 수신료의 가치냐?”
- 양세찬, 전소민에게 ”키스신, 전 남친 떠올렸지?” 막말에 시청자 비난 폭주
- 다이아 출신 솜이, 팀 탈퇴 후 성인방송 BJ ´촘이´로 파격 변신!
- 산다라박, 미국서 과감해진 패션? 브라톱+복근 노출한 파격 스타일
- AOA 탈퇴 지민, 확 달라진 얼굴 '충격'...C사 명품 올려놓고 행복한 근황
- [화보] 장윤주, 청량함의 인간화!
- 쌍둥이 아들 잃은 호날두 "부모가 느낄 수 있는 가장 큰 고통"
- 타율 0.037…'양'의 침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