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의 기부자, 부산 중구청에 성금 250만 원 기부
임예나2 2022. 1. 10.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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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 기부자가 지난 10일 부산 중구청(구청장 최진봉)을 방문하여 조손가정 및 한부모 가정 아이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현금 250만 원을 기부했다.
익명으로 해 달라고 당부한 기부자는 "그동안 홀로 손녀를 키우며 받은 도움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누고 싶다"고 기부 사유를 밝혔으며 기부자의 성금은 그간 노인 일자리 사업 참여를 통해 마련한 것으로 보여 주변 사람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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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 기부자가 지난 10일 부산 중구청(구청장 최진봉)을 방문하여 조손가정 및 한부모 가정 아이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현금 250만 원을 기부했다.
익명으로 해 달라고 당부한 기부자는 "그동안 홀로 손녀를 키우며 받은 도움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누고 싶다"고 기부 사유를 밝혔으며 기부자의 성금은 그간 노인 일자리 사업 참여를 통해 마련한 것으로 보여 주변 사람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했다.
신민미 복지정책과장은 "넉넉하지 않은 형편에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필요한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끝)
출처 : 부산중구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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