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희은, 사랑의열매 아너 소사이어티 2022년 1호 가입
황지영 2022. 1. 10. 16:33
가수 양희은이 사랑의열매 고액 기부자모임에 이름을 올렸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조흥식)는 10일 "양희은이 1억 원 이상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Honor Society)’에 2022년 새해 전국 1호 회원으로 가입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열린 서울 중구 사랑의열매회관에서 열린 가입식에는 양희은 아너, 사랑의열매 조흥식 회장과 김상균 사무총장이 참석했다. 양희은 아너는 2020년 12월 사랑의열매에 5천만 원을 기부했으며, 이후 더욱 큰 나눔을 실천하고자 이번에 6천만 원을 추가로 기부하며 아너 소사이어티에 가입했다.
양희은 아너는 회원번호 2,800호에 등재됐으며, 기부금은 기부자의 뜻에 따라 보호종료를 앞두고 있는 여성청소년의 자립을 위한 교육 지원사업 등으로 쓰일 예정이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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