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바니, 맨유 남는다..랑닉 "30분동안 대화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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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딘손 카바니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남는다.
카바니는 최근 바르셀로나와 링크가 났으며, 1월 이적시장 때 팀을 떠날 것이라는 이야기가 나왔다.
랑닉은 10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언론과의 기자회견에서 "나는 카바니에게 잔류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우리는 화요일에 많은 대화를 나눴다. 그는 30분 동안 나와 이야기를 했고, 팀에 남을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그는 시즌이 끝날 때까지 팀에 남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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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한유철 인턴기자) 에딘손 카바니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남는다.
카바니는 최근 바르셀로나와 링크가 났으며, 1월 이적시장 때 팀을 떠날 것이라는 이야기가 나왔다. 그러나 랄프 랑닉 감독은 카바니가 시즌이 끝날 때까지 잔류할 것이라고 밝혔다.
랑닉은 10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언론과의 기자회견에서 "나는 카바니에게 잔류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우리는 화요일에 많은 대화를 나눴다. 그는 30분 동안 나와 이야기를 했고, 팀에 남을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그는 시즌이 끝날 때까지 팀에 남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내 의견도 영향력이 있었겠지만, 잔류를 택한 것은 카바니 자신의 선택이다. 그는 내게 시즌이 끝날 때까지 팀에 남아 어린 선수들의 롤모델이 될 것이라고 했다. 카바니는 팀 내에서 경험이 풍부한 베테랑이기 때문에 경기에 출전하지 않아도 다른 선수들에게 큰 영감이 될 것이다. 그의 경험, 멘탈, 직업 윤리는 팀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카바니는 2020/21시즌 파리 생제르망을 떠나 맨유에 입성했다. 이적 첫 해 카바니는 리그 27경기 10골 4어시스트, UEFA 유로파 리그에서 5경기 6골 6어시스트를 기록하며 맨유의 공격을 이끌었다.
이러한 활약에 힘입어 카바니는 지난해 5월 맨유와 1년 재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시즌엔 새롭게 합류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에 밀리며 출전 시간이 줄어들었지만, 리그 8경기 2골을 기록하며 쏠쏠한 활약을 보이고 있다.
맨유는 11일 오전 올드 트래포드에서 아스톤 빌라와 FA컵 64강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사진=AP/연합뉴스
한유철 기자 iyulje9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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