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동부간선도로 진·출입 불편 해결 램프 신설

권지혜2 2022. 1. 10. 14:2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시는 도봉지하차도 개통으로 인한 동부간선도로 진·출입 불편 문제 해결을 위해 교통개선 대책을 마련한다.

동부간선도로(성수방면) 상계교 전방 수락고가에서 노원교로 진출하는 램프를 신설하고, 현재 진입만 가능한 녹천교∼월계1교 사이 시설은 진·출입 모두 가능하게 개선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시는 도봉지하차도 개통으로 인한 동부간선도로 진·출입 불편 문제 해결을 위해 교통개선 대책을 마련한다.

동부간선도로(성수방면) 상계교 전방 수락고가에서 노원교로 진출하는 램프를 신설하고, 현재 진입만 가능한 녹천교∼월계1교 사이 시설은 진·출입 모두 가능하게 개선한다.

시는 동부간선도로의 상습정체 해소와 동북부 지역의 교통 여건 개선을 위해 2020년 말 3차로의 도봉지하차도를 개통했지만, 당시 4개소였던 진출로를 2곳으로 줄이면서 도봉·노원구로 이동하는 지역주민들의 교통 불편이 발생했다.

도봉지하차도(상계∼녹천교)가 개통되면서 기존 4개의 진출로(상계, 창동, 녹천, 월계1교)가 2개소(상계·월계1교)로 줄어들면서 교통 혼잡이 발생했다.

이에 시는 동부간선도로(성수 방면) 상계교 전방 수락고가에서 노원교로 진출하는 램프를 신설해 상계교 진출로 정체를 해소한다.

2023년 상반기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 현재 진입만 가능한 녹천교∼월계1교 사이를 진·출입 모두 가능하도록 개선해 교통량을 분산시킨다.

이를 위해 시는 서울경찰청과 협의해 나갈 계획이다. 문화고교 교차로에 좌회전 차로를 추가 설치하는 등 상계교 문화고교 교차로까지(방학로) 교통정체 구간의 신호체계도 개선한다.

방학로, 상계교 진출로의 차량흐름이 원활해질 것으로 보고 있다.

한제현 서울시 안전총괄실장은 "동부간선도로 진·출입로 보완, 신호체계 개선 등 동부간선도로의 진·출입 불편 문제를 조속히 해결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끝)

출처 : 서울시청 보도자료

Copyright © 연합뉴스 보도자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