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쓰레기 없는 깨끗한 강화 만들기 추진

권지혜2 2022. 1. 10. 13: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천 강화군이 쓰레기 감량과 불법투기 근절대책을 마련하고 '아름답고 깨끗한 강화' 만들기에 총력전에 나섰다.

군 쓰레기 감량을 위해 마을별로 설치하고 있는 '재활용 동네마당'을 올해에만 250개소에 추가로 설치하고, 품목별 재활용 전용봉투를 150만 장을 제작해 보급한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천 강화군이 쓰레기 감량과 불법투기 근절대책을 마련하고 '아름답고 깨끗한 강화' 만들기에 총력전에 나섰다.

군 쓰레기 감량을 위해 마을별로 설치하고 있는 '재활용 동네마당'을 올해에만 250개소에 추가로 설치하고, 품목별 재활용 전용봉투를 150만 장을 제작해 보급한다고 밝혔다.

'재활용 동네마당'은 올바른 분리배출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하는 역점사업으로 지난해 225개소에 설치한 바 있다.

또한, 자원관리사를 배치해 쓰레기 관리와 분리배출 방법을 안내해 군민들로부터 호응을 받고 있다.

군의 심벌마크인 횃불을 형상화해 만든 재활용 동네마당은 마을의 미관 개선에도 도움이 되고 있다.

'재활용 전용봉투'는 기존에 소각용, 매립용으로 구분하던 쓰레기봉투를 ▲투명 페트병 ▲캔 ▲플라스틱 ▲유리병 등 4종류로 구분해 배출하도록 무료로 보급하고 있다.

지난해에 100만장을 보급해 재활용률을 획기적으로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편, 군은 쓰레기 무단투기 근절을 위해 상습 투기지역에 감시카메라 100대를 추가 설치·운영한다.

감시카메라는 현재 363대를 운영하고 있으며 주야간 동작감시 기능을 갖추고 전담 요원이 모니터링해 지난해에만 542건의 과태료를 부과했다.

군 관계자는 "길거리 어딜 가도 깨끗한 강화를 위해 쓰레기 감량 및 불법투기 근절 시책을 강화해 추진할 계획"이라며 "군민 여러분의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에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끝)

출처 : 강화군청 보도자료

Copyright © 연합뉴스 보도자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