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단신] 보훈영예수당 15만 원으로 인상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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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원주시는 '원주시 국가보훈대상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개정에 따라 올해 1월부터 보훈영예수당을 15만 원으로 인상해 매달 지급한다고 10일 밝혔다.
원주시 보훈영예수당과 배우자수당 지원 대상은 각각 3450여명, 710여 명으로, 도내 최대 인원이다.
올해 원주시 보훈영예수당 예산은 47억8800만 원 규모로, 인상된 금액은 추경을 통해 확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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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훈영예수당 15만 원으로 인상
강원 원주시는 '원주시 국가보훈대상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개정에 따라 올해 1월부터 보훈영예수당을 15만 원으로 인상해 매달 지급한다고 10일 밝혔다.
원주시 보훈영예수당과 배우자수당 지원 대상은 각각 3450여명, 710여 명으로, 도내 최대 인원이다.
올해 원주시 보훈영예수당 예산은 47억8800만 원 규모로, 인상된 금액은 추경을 통해 확보 예정이다.
앞서 시는 배우자수당을 신설해 사망한 참전유공자의 배우자에게 매달 5만 원을 지급하고 있으며, 보훈영예수당·배우자수당 수급자가 사망하면 사망위로금을 20만 원 지급하는 등 수혜 대상을 확대했다.
◆미래 원주 농업의 주역, 청년 4-H 회원 모집
원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기준)는 미래 원주의 농업을 이끌어 갈 원주시 청년 4-H 회원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청년 4-H는 지(智), 덕(德), 노(勞), 체(體) 이념 실천을 기반으로 21세기를 이끌어 갈 후계농업 인재들이다.
연간 3대 교육행사(4-H 발대식, 하계수련회, 경진대회)와 과제교육, 선진지 견학을 진행하고, 청년 농업인 선도 농가 현장실습 및 경영진단 컨설팅, 기초 영농 정착지원 등 다양한 사업으로 빠른 영농 정착을 돕는다.
또한 공동 과제포 운영 및 회원 간 농번기 품앗이, 자원봉사 및 불우이웃 돕기 활동을 통해 유대감을 형성하며, 정기적인 모임을 통해 청년 농업인 소통의 장을 마련한다.
원주시에 거주하는 만 39세 이하 농업인이면 신청 가능하다. 농업기술센터 농촌자원과 농업인육성팀에서 연중 접수한다.
원주=박하림 기자 hrp118@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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