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밤거리 '더 화려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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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 밤거리가 더 화려해질 전망이다.
경주시가 대대적인 경관조명 사업에 착수한 것.
경관조명은 3월부터 순차적으로 설치된다.
주낙영 시장은 "경관조명 사업을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의 몸과 마음이 조금이나마 치유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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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시설 낡은 장군교, 7월부터 리모델링 착수
경북 경주 밤거리가 더 화려해질 전망이다.
경주시가 대대적인 경관조명 사업에 착수한 것.
최유환 도로경관팀 주무관은 "황성공원 진입로, 공도교, 서천교, 북천 산책로 등 4곳에 6월까지 경관조명을 설치한다"고 밝혔다.
경관조명은 3월부터 순차적으로 설치된다.
3월 완공 예정인 황성공원 진입로의 경우 진입로 700m 전역에 광섬유 열주등을 설치,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공도교도 240m 전 구간에 다양한 조명을 이용, 형산강 수면 위로 빛을 투사해 화려한 야경을 연출한다.
5월 완공 예정인 서천교는 LED조명이 280m 전 구간을 밝힌다.
6월 완공 예정인 북천 산책로(경주교~보문교 4km 구간)는 다양한 색채의 조명이 빛을 발한다.
주낙영 시장은 "경관조명 사업을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의 몸과 마음이 조금이나마 치유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2007년 완공된 장군교 경관조명은 7월 리모델링에 들어간다.
경주=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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