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박희성' FA컵 득점왕 상금 300만원 성금 기탁

2022. 1. 10. 11: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드래곤즈 박희성이 'FA컵 득점왕' 상금으로 받은 300만원 전액을 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에 성금으로 기탁했다.

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 김점현 사무처장은 "전남드래곤즈의 2021년 FA컵 우승도 기쁘고, 박희성 선수가 FA컵 득점왕으로 받은 성금도 기탁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전달해주신 성금은 관내 꼭 필요한 이웃을 위해 사용하여 박희성 선수가 전해준 온정을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저소득·취약계층, 복지 사각지대 세대에 지원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허선식 기자] 전남드래곤즈 박희성이 ‘FA컵 득점왕’ 상금으로 받은 300만원 전액을 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에 성금으로 기탁했다.

박희성은 전남드래곤즈가 14년 만에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린 ‘2021 하나은행 FA컵’에서 4골을 기록하며 득점왕에 올랐다.

박희성은 득점왕 상금으로 받은 300만원 전액을 연말연시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후원 기탁하기로 결정했다.

박희성이 이웃사랑실천의 일환으로 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에 전달한 성금은 일반후원으로 저소득·취약계층 및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세대에 지원된다.

전달식은 코로나19로 인해 광양축구전용구장에서 사진 촬영과 인터뷰로 간단하게 진행됐다.

전달식에서 박희성은 “2021년을 FA컵 우승으로 마무리할 수 있어 기쁘고, 새해는 FA컵 득점왕으로 받은 상금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나눔을 하며 시작하게 되어 매우 행복하다며 전달된 성금이 코로나19로 지역의 힘든 이웃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 김점현 사무처장은 ”전남드래곤즈의 2021년 FA컵 우승도 기쁘고, 박희성 선수가 FA컵 득점왕으로 받은 성금도 기탁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전달해주신 성금은 관내 꼭 필요한 이웃을 위해 사용하여 박희성 선수가 전해준 온정을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허선식 기자 hss79@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