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주말 이틀 새 코로나19 확진자 17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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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에서 지난 주말 이틀 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72명이 발생했다.
전북은 지난 8일 확진자 76명이 나온데 이어, 일요일인 9일 확진자 96명이 추가로 나왔다.
10일 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일요일인 전날 확진자는 전주에서 25명, 군산 19명, 김제 19명, 익산 13명, 정읍 9명, 완주 3명, 남원 2명, 부안 2명, 고창 1명, 해외입국자 3명 등 96명이 확진 판정으로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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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에서 지난 주말 이틀 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72명이 발생했다.
전북은 지난 8일 확진자 76명이 나온데 이어, 일요일인 9일 확진자 96명이 추가로 나왔다.
10일 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일요일인 전날 확진자는 전주에서 25명, 군산 19명, 김제 19명, 익산 13명, 정읍 9명, 완주 3명, 남원 2명, 부안 2명, 고창 1명, 해외입국자 3명 등 96명이 확진 판정으로 받았다.
이날까지 전주의 한 어린이집 관련 확진자는 29명, 군산의 아동센터 관련 확진자도 15명으로 파악됐다.
익산의 한 제조업체 관련 확진자는 모두 57명, 정읍의 식육가공업체 관련 확진자도 11명이 나왔다. 김제에서도 가족모임과 학생 관련 확진자가 40명으로 늘었다.
또한 전북 10일 오전 현재 전주에서 12명, 부안 4명, 임실 3명, 익산 2명, 군산, 남원, 완주에서 각각 1명, 해외입국자 2명 등 26명이 추가로 확진됐다.
이로써 도내 누적 확진자는 1만 427명으로 늘었고, 1월 중 확진자만 773명으로 집계됐다.
현재 도내 코로나19 치료 병상 가동률은 38%, 위중증 환자는 전북대병원과 원광대병원, 예수병원 등 전담병원에서 17명이 집중적인 치료를 받고 있다. 또한 342명이 재택치료로 관리되고 있다.
한편, 전날(9일)까지 전북지역 1차 백신 누적 접종률(전체인구 대비)은 88.24%, 2차 백신까지 접종을 마친 완료율은 85.84%, 3차 접종 부스터샷 접종률은 48.45%로 집계됐다. 도내 소아청소년(12~17세)은 56.85%의 2차 백신까지 접종 완료율을 보였다.
전주=박용주 기자 yzzpark@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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