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북구, 영구 임대아파트 상가 리모델링 '청년공작소'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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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북구는 지역 청년들의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28일까지 영구임대아파트 청년공작소에 입주할 청년기업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1년 마을 공방 육성사업'과 '2021년 스마트타운 조성사업'의 하나로 영구임대아파트 상가를 리모델링해 청년들에게 창업공간을 제공한다.
문인 청장은 "영구임대주택 내 청년공작소 조성사업이 창업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과 지역 주민들에게 활력을 불어넣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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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육봉 기자] 광주시 북구는 지역 청년들의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28일까지 영구임대아파트 청년공작소에 입주할 청년기업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1년 마을 공방 육성사업’과 ‘2021년 스마트타운 조성사업’의 하나로 영구임대아파트 상가를 리모델링해 청년들에게 창업공간을 제공한다.
청년공작소 입주 자격은 예비창업자 또는 사업자 등록 기간이 5년 미만인 만 39세 이하의 청년으로 총 10개의 청년기업을 모집한다.
입주기업으로 선정되면 창업 공간 무상 이용, 창업 컨설팅 등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고 최대 4년 동안 입주할 수 있다.
북구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함께 추진 중인 각화주거 재생 사업과 더불어 이번 사업을 통해 청년층 유입 등 지역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문인 청장은 “영구임대주택 내 청년공작소 조성사업이 창업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과 지역 주민들에게 활력을 불어넣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북구는 이달 중 두암주공4단지와 오치주공1단지 상가 지하 리모델링을 마칠 예정이다.
호남취재본부 김육봉 기자 bong291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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