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에디슨EV, 쌍용차 본계약 소식에 장중 상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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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슨모터스가 쌍용자동차의 인수합병(M&A)을 위한 본계약을 체결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에디슨EV가 10일 장 중 상한가를 기록했다.
에디슨EV는 이날 오전 10시16분께 코스닥 시장에서 전거래일대비 29.98% 상승한 2만8400원에 거래됐다.
이후 주가는 소폭 하락하며 오전 10시30분 기준 전거래일대비 27.46% 하락한 2만7850원을 기록 중이다.
강영권 에디슨모터스 회장은 전날 쌍용차와 인수·합병(M&A) 본계약을 오는 10일 체결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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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에디슨모터스가 쌍용자동차의 인수합병(M&A)을 위한 본계약을 체결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에디슨EV가 10일 장 중 상한가를 기록했다.
에디슨EV는 이날 오전 10시16분께 코스닥 시장에서 전거래일대비 29.98% 상승한 2만8400원에 거래됐다. 이후 주가는 소폭 하락하며 오전 10시30분 기준 전거래일대비 27.46% 하락한 2만7850원을 기록 중이다.
강영권 에디슨모터스 회장은 전날 쌍용차와 인수·합병(M&A) 본계약을 오는 10일 체결한다고 밝혔다. 에디슨모터스는 인수금액 3048억원의 10%인 305억원 중 155억원을 납입했다. 본계약을 체결하고 남은 150억원도 지급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10월 인수대금 3100억원을 써내며 우협에 선정된 에디슨 컨소는 11월 이행보증금 155억원을 낸 뒤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하지만 실사 과정에서 발견된 잠재적 부실 가능성이 제기되며 본계약이 늦어졌다. 에디슨EV 주가는 지난해 11월12 8만2400원까지 치솟은 이후 급락하기도 했다.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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