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엔터, 지난해 1762만장 음반판매..전년比 2배↑

최동현 2022. 1. 10.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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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엔터테인먼트의 지난해 음반 판매량이 1762만장을 돌파했다.

SM엔터는 지난해 연간 음반 판매량이 1762만1000장을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SM엔터 관계자는 "탄탄한 아티스트 라인업을 기반으로 지난해 발매한 25장의 앨범이 1504만3000여장의 판매고를 올렸고 이전 발매된 구보의 판매량은 257만8000여장이 팔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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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동현 기자] SM엔터테인먼트의 지난해 음반 판매량이 1762만장을 돌파했다.

SM엔터는 지난해 연간 음반 판매량이 1762만1000장을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2020년(898만장) 대비 약 2배 증가한 수치다. 코로나19로 콘서트가 대부분 취소되면서 보복 소비로 음반 판매량이 부쩍 늘어난 것으로 분석된다. SM엔터 관계자는 "탄탄한 아티스트 라인업을 기반으로 지난해 발매한 25장의 앨범이 1504만3000여장의 판매고를 올렸고 이전 발매된 구보의 판매량은 257만8000여장이 팔렸다"고 전했다.

SM엔터는 2021년 슈퍼주니어, 샤이니, 엑소, 레드벨벳, NCT, NCT 127, NCT DREAM, WayV, 에스파 등 그룹부터 유노윤호, 슈퍼주니어-D&E, 예성, 키, 태민, 백현, 디오, 카이, 웬디, 조이 등 유닛·솔로까지 아티스트들의 다채로운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발매하는 앨범마다 전 세계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으며 인기 행진을 펼쳤다.

더불어 트리플 밀리언셀러에 등극한 NCT 127과 NCT DREAM을 비롯해 엑소, 백현, NCT 앨범이 100만장을 돌파하는 기록을 세웠다. 가온 연간 차트 TOP 100에 25개 앨범이 진입하기도 했다.

최동현 기자 nel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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