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한화솔루션, 각종 호재와 영업이익 전망에 3% 강세

이선애 2022. 1. 10.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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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솔루션 주가가 3% 수준의 강세를 보이고 있다.

10일 한화솔루션은 3만7300원으로 장을 시작했다.

이날 한화투자증권이 한화솔루션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6만1000원을 유지하고 더불어 올해 정유 및 화학 대형주 가운테 톱픽 종목의 가능성도 언급하면서 수급이 유입된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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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선애 기자] 한화솔루션 주가가 3% 수준의 강세를 보이고 있다.

10일 한화솔루션은 3만7300원으로 장을 시작했다. 장 초반 3만900원까지 올랐고 오전 9시17분 현재 3.01% 오른 3만7700원에 거래중이다.

이날 한화투자증권이 한화솔루션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6만1000원을 유지하고 더불어 올해 정유 및 화학 대형주 가운테 톱픽 종목의 가능성도 언급하면서 수급이 유입된 것으로 풀이된다.

전우제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현재 시가총액 5조 이상 종목군(6개)에서 증익이 예상되는 종목(2개) 중 가장 높은 영업이익 성장(+30%)이 예상된다"면서 "더불어 실적 개선이 밸류에이션 높은 태양광 이익 개선이라는 점도 주가에 긍정적이고 바이든 행정부의 주 공약이었던 SEMA(신재생 법안) 통과 시 향후 10년간 1조~3조원 이상의 보조금 및 증설 혜택도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2021년 태양광 적자의 주요인은 폴리실리콘 부족에 따른 원가 상승 및 수요 감소다. 다만 현재 폴리실리콘은 10월 말(36달러) => 1월 초(30달러)로 조정중이다.

케미칼 부문의 감익 폭은 제한적일 것으로 판단된다. 가성소다의 경우 국내 판가는 11월(염료 업체 등) 인상된 것으로 파악되는데, 통상 1년씩 판가가 유지되기 때문에 2022년 증익 가능성이 높다. PVC는 탈석탄 움직임이 지속되는 가운데 인니(중국 수입 1위)의 1월 석탄 수출금지로 중국의 (석탄)PVC 업체들의 가동차질이 예상된다.

이선애 기자 ls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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