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버스 신대륙으로 안내할 '파란 약'
주식 시장에서는 메타버스와 관련이 있다고만 하면 주가가 치솟고, 기업들은 너 나 할 것 없이 메타버스 시장에 진출한다고 난리다. 심지어 페이스북은 회사 이름을 아예 ‘메타’로 바꿔버렸다.
불과 일 년 전만 하더라도 생소한 단어였던 ‘메타버스’로 전 세계가 들썩이고 있다. NFT(대체불가토큰)·XR(확장현실)·P2E 등 듣기만 해도 어려워 보이는 용어도 난무한다.
30년 전만 해도 아무도 ‘인터넷’을 몰랐지만, 이제는 공기와도 같은 존재가 됐다. 스마트폰이나 플랫폼도 마찬가지다. 그 전까지는 존재하지도 않던 개념들이 시대를 관통하는 핵심 키워드가 됐다. 2000년대의 ‘인터넷 혁명’, 2010년대 ‘스마트폰 혁명’에 이어, 2020년대는 ‘메타버스의 시대’다. 그동안은 메타버스가 아직은 먼 얘기라는 인식이 많았지만, 인공지능(AI)의 발달과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디지털 트윈(DT) 등 가상 세계를 구현하는 기술이 발전하면서 빠르게 구체화되고 있다.
▶메타버스 개념과 기술, 투자 전략 담은 입문서
발 빠르게 메타버스 관련 소식을 전해온 매경이코노미 기자들이 메타버스 입문자를 위한 친절한 해설서를 준비했다. 메타버스의 개념과 그 안에 담긴 다양한 기술, 우리의 삶을 어떻게 변화시킬 것인지까지 메타버스 입문자라면 꼭 알아야 할 정보들을 꾹꾹 눌러 담았다. 메타버스 시장에 속속 뛰어들고 있는 국내외 기업들의 행보와 돈이 되는 투자 전략도 소개한다. ‘메린이’도 이해하기 쉽도록 다양한 사례를 통해 복잡한 메타버스 세계를 알기 쉽게 풀어썼다.
[류지민 기자]
[본 기사는 매경이코노미 제2141호 (2022.01.05~2021.01.11일자)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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