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서 코로나19 신규 확진 133명 '역대 최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주지역에서 세 자릿수의 확진자가 나왔다.
10일 광주시에 따르면 전날 하루 동안 지역감염 131명, 해외유입 2명 등 총 133명이 추가 감염됐다.
감염 경로별로는 코호트 격리 중인 동구 소재 요양병원 관련은 22명으로 가장 두드러졌다.
기존 확진자와 서울, 경기도 등 타시도 관련은 각각 23명이며, 감염 경로 조사 중은 32명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박진형 기자] 광주지역에서 세 자릿수의 확진자가 나왔다.
10일 광주시에 따르면 전날 하루 동안 지역감염 131명, 해외유입 2명 등 총 133명이 추가 감염됐다. 이는 지난해 1월 26일 112명이 확진된 이후 최다 기록이다.
감염 경로별로는 코호트 격리 중인 동구 소재 요양병원 관련은 22명으로 가장 두드러졌다. 이들 중에 요양병원 관계자는 21명이고 나머지 1명은 환자 보호자로 알려졌다. 현재까지 누적 감염자 69명이다.
서구, 남구 등 초등학교 5곳 관련은 총 19명, 광산구 소재 유치원 관련은 1명으로 각각 조사됐다.
기존 확진자와 서울, 경기도 등 타시도 관련은 각각 23명이며, 감염 경로 조사 중은 32명이다.
확진자 중 23명은 격리 중이거나,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호남취재본부 박진형 기자 bless4ya@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스몰웨딩 원해" 유난히 말 없던 신부…결혼 후 밝혀진 '반전'이 - 아시아경제
- "동기 구속에도 공연한 임영웅, 위약금 내줘"…김호중 극성팬 또 논란 - 아시아경제
- 은반지 고르다 갑자기 국민체조…여성 2인조 황당 절도 - 아시아경제
- 음식배달 8시간 후 리뷰 올린 고객…"속눈썹 나왔으니 환불해줘요" - 아시아경제
- "너무 미인이세요" 자숙한다던 유재환, 일반인 여성에 또 연락 정황 - 아시아경제
- 식당 앞에서 '큰 일' 치른 만취남성, 갑자기 대걸레를 잡더니 '충격' - 아시아경제
- "훈련병 사망글 모조리 없애고 숨기고…내부는 더 할 것" - 아시아경제
- 입냄새 얼마나 끔찍하면 별명까지…16년만에 붙잡힌 성폭행범 - 아시아경제
- 냉면 먹고 1명 사망·30명 식중독…업주는 집행유예 2년에 사회봉사 처벌 - 아시아경제
- "푸바오 갈때는 울더니 훈련병 죽으니 조롱"… 서울대 학생 분노글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