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77명 확진·3명 사망..누적 총 2만1766명

영남취재본부 주철인 2022. 1. 9. 18:1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상남도는 9일 오후 5시 기준 도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77명 늘었다고 밝혔다.

지역별로 김해 27명, 창원 20명, 양산 11명, 진주 7명, 거제 5명, 밀양 3명, 함양 2명, 사천·함안 각 1명이다.

창원 확진자 중 1명은 '창원 소재 사업장 관련' 확진자의 접촉자이며, 관련 누적 확진자는 28명으로 늘었다.

관련 누적 확진자는 105명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주철인 기자] 경상남도는 9일 오후 5시 기준 도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77명 늘었다고 밝혔다.

지역별로 김해 27명, 창원 20명, 양산 11명, 진주 7명, 거제 5명, 밀양 3명, 함양 2명, 사천·함안 각 1명이다. 해외 입국 3명을 제외한 73명이 지역감염이다.

창원 확진자 중 1명은 ‘창원 소재 사업장 관련’ 확진자의 접촉자이며, 관련 누적 확진자는 28명으로 늘었다.

거제 확진자 중 1명은 ‘거제 소재 목욕탕 관련’ 확진자로, 격리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관련 누적 확진자는 105명이다.

이에 따라 도내 누적 확진자는 총 2만1766명(입원 1373, 퇴원 2만289, 사망 104)으로 늘었다. 위중증 환자는 25명이다.

사망자도 3명 나왔다. 90대 환자 1명, 70대 환자 2명 등 모두 기저질환이 있었다. 추정 사망 원인은 코로나19에 의한 폐렴이다.

9일 오후 5시 기준 경남도가 확보한 1657개 병상 중 810개(48.9%)를 쓰고 847개 병상이 남았다.

9일 0시 기준 경남 도민 283만9202명이 1차 접종(접종률 86%)을 받았다. 2차 접종자는 274만2천556명(접종률 83.1%)이다. 추가접종(3차 접종)은 134만9165명(접종률 40.9%)이 받았다.

영남취재본부 주철인 기자 lx906@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