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브, '음중' 이어 '인가'까지 데뷔 한달만 음방 7관왕 쾌거
6인조 신예 아이브(IVE)가 음악방송 7관왕이라는 대기록의 주인공이 됐다.
아이브(유진, 가을, 레이, 원영, 리즈, 이서)는 8일과 9일 오후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에 출연해 타이틀곡 'ELEVEN(일레븐)' 무대로 팬들을 만났다.
여섯 명 모두 비주얼 센터다운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은 것은 물론, 한층 여유로워진 무대 매너와 제스처, 표정 연기 등의 완벽한 시너지를 보여주며 'ELEVEN' 퍼포먼스를 더욱 돋보이게 만드는 무대를 완성해냈다.
데뷔 7일 만에 MBC M, MBC 에브리원 '쇼! 챔피언'에서 첫 1위를 한 아이브는 SBS MTV, SBS FiL '더쇼', KBS 2TV '뮤직뱅크' '쇼! 음악중심' '인기가요' 등 'ELEVEN' 활동 내내 음악방송 7관왕이라는 쾌거를 이루며 차세대 K팝 기대주의 면모를 입증했다.
새해 첫 1위를 차지한 아이브는 기분 좋은 텐션을 자랑하며 다 다이브(팬클럽) 덕분이다. 2022년 호랑이의 해가 밝았는데, 호랑이의 기운으로 저희도 앞으로 열심히 활동할 테니 평생 아이브랑 함께하자. 새해 첫 1위를 할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하다"라며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아이브는 '완성형 그룹'이라는 포부만큼이나 탄탄한 실력을 비롯해 음악성, 퍼포먼스 등 무엇 하나 빠지지 않는 모습으로 여섯 명의 팀워크를 뽐내며 2021년 데뷔한 그룹 중 초동 기록 1위까지 차지한 바 있다. 'ELEVEN'은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인 멜론과 지니뮤직, 벅스 등의 실시간 차트에서 톱10을 유지하고 있고, 미국 빌보드부터 스포티파이, 애플뮤직, 중국 QQ뮤직, 일본 라인 뮤직, 빌보드 재팬 등 글로벌 차트에서도 존재감을 드러내며 순조로운 아이브 시대의 개막을 알렸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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