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마+강소휘 37득점' GS칼텍스, 셧아웃 승리로 3연승..페퍼 16연패 [장충:스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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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가 모마-강소휘 쌍두마차를 앞세워 3연승을 내달렸다.
GS칼텍스는 9일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페퍼저축은행과의 도드람 2021~2022 V리그 여자부 4라운드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0(25-18, 25-15, 25-20) 셧아웃 승리를 거뒀다.
GS칼텍스는 마지막 4연속 득점에 성공하면서 2세트도 승리로 장식했다.
결국 GS칼텍스가 3세트까지 승리하면서 셧아웃 승리를 확정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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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장충, 윤승재 기자) GS칼텍스가 모마-강소휘 쌍두마차를 앞세워 3연승을 내달렸다.
GS칼텍스는 9일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페퍼저축은행과의 도드람 2021~2022 V리그 여자부 4라운드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0(25-18, 25-15, 25-20) 셧아웃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GS칼텍스는 3연승 행진을 달리며 승점 43점(14승8패)을 기록하며 3위 자리를 굳혔고, 2위 한국도로공사와의 승점도 2점차로 추격하며 선두권 탈환 위지를 불태웠다. 반면, 신생팀 페퍼저축은행은 16연패 늪에 빠지며 분위기 반전에 실패했다.
GS칼텍스는 외국인 선수 모마의 22득점을 앞세워 승리의 기쁨을 맛봤다. 아울러 레프트 강소휘가 15득점을 올리며 부활에 성공,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반면, 페퍼저축은행은 엘리자벳이 14득점, 박경현이 8득점, 이한비가 9득점을 올렸으나 상대의 서브와 속공을 막는 데 고전하며 연패를 끊어내지 못했다.
◆ 서브에이스 4개+이원정이 바꾼 흐름, GS칼텍스 기선제압(25-18)
1세트 초반은 팽팽하게 흘러갔다. 하지만 9-7 GS칼텍스의 리드 상황에서 모마의 연속 서브에이스가 점수차를 벌렸고, ‘돌아온’ 세터 이원정이 블로킹과 속공으로 상대를 흔들며 분위기를 끌고 왔다. 페퍼저축은행은 이한비와 박경현을 앞세워 추격에 나섰지만 상대 서브와 속공에 제대로 대처하지 못하면서 끌려갔다. 결국 GS칼텍스가 1세트를 승리하며 기선을 제압했다.
◆ 모마-강소휘 쌍두마차, 페퍼 수비 뚫고 2세트 승리까지(25-15)
2세트 초반은 박경현과 엘리자벳이 활약한 페퍼저축은행이 주도하는 듯 했다. 하지만 7-7 상황에서 문명화의 퀵오픈과 이원정의 블로킹이 연달아 성공하면서 GS칼텍스가 분위기를 가져갔고, 모마-강소휘 쌍두마차가 득점을 만들어내며 점수차를 벌려갔다. GS칼텍스는 마지막 4연속 득점에 성공하면서 2세트도 승리로 장식했다.
◆ 더 살아난 강소휘, GS칼텍스 셧아웃 승리(25-20)
페퍼저축은행은 3세트 시작과 함께 3연속 득점을 올리며 기선을 제압했다. 그러나 GS칼텍스도 문명화와 유서연을 앞세워 꾸준히 추격에 나섰고, 11-11 동점 상황에서 강소휘가 강력한 오픈 공격을 성공시키며 역전에 성공했다. 이후 GS칼텍스는 모마와 안혜진을 앞세워 점수차를 더 벌려나갔고, 페퍼는 이한비와 하혜진, 서채원 등의 활약으로 점수차를 좁히려 했지만 무산됐다. 결국 GS칼텍스가 3세트까지 승리하면서 셧아웃 승리를 확정지었다.
사진=장충, 박지영 기자
윤승재 기자 yogiyoo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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