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여년간 거제 숙원사업 '거제 동서간 연결도로 공사' 10일 개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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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 동서간 연결도로는 지난 50여 년간 거제시민 모두의 숙원사업이자 상문동에서 거제면까지 기존 20분에서 5분 내외로 이동이 가능하게 됐다.
변 시장은 8일 관계공무원 및 현장 관계자와 함께 1월 10일 오전 7시부터 임시 개통되는 거제 동서간 연결도로 공사 현장을 방문해건설사업관리단으로부터 공사 현황 및 추진상황 등에 대한 설명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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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 동서간 연결도로는 지난 50여 년간 거제시민 모두의 숙원사업이자 상문동에서 거제면까지 기존 20분에서 5분 내외로 이동이 가능하게 됐다.
낙후된 서남부권의 지역 균형발전의 시발점으로, 상동교차로에서 산촌교차로까지 연장 4.06km(터널 1.6km, 접속도로 2.46km)로 사업비는 약 750억원이 투입됐다.
변광용 시장은 휴일도 잊은 채 1월 10일 임시 개통 앞둔‘거제 동서간 연결도로 ’ 공사 현장 방문해 마무리 진행상황을 점검했다.
변 시장은 8일 관계공무원 및 현장 관계자와 함께 1월 10일 오전 7시부터 임시 개통되는 거제 동서간 연결도로 공사 현장을 방문해건설사업관리단으로부터 공사 현황 및 추진상황 등에 대한 설명을 받았다.
임시 개통까지 마지막 현장 방문인 만큼 터널 내부 등을 걸어 다니면서 꼼꼼히 점검했다.
변광용 시장은 “얼마 남지 않은 개통 준비에 최선을 다 해달라”고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하면서 완전히 개통될 때까지 이용객들이 안전하고 불편 하지 않도록 조치하고, 신속한 사업 마무리를 위해서도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지난 7일 박환기 부시장도 관계공무원 및 현장 관계자와 함께 1월 10일 개통을 앞둔 거제 동서간 연결도로 공사현장을 방문해 전반적인 공사 진행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박환기 부시장은 거제면 오수리에서 상문동까지 약 4km되는 현장을 일일이 걸어 다니며 약 2시간에 걸쳐 점검이 이뤄졌다.
박 부시장은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얼마 남지 않은 개통 준비에 철저를 기하여 주시고, 빠른 시일 내 준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거제=최일생 기자 k7554@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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